방송통신대학교/생명과환경/코로나19와 안락사
- 최초 등록일
- 2020.06.2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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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과환경
다음 글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일을 정리한 것이다. 이 글에서 83세 여성의 죽음을 안락사로 볼 수 있는지 없는지 논하라.
"2020년 4월 15일 나는 의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의사는 나의 어머니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했다. 그는 새벽 5시 30분에 어머니가 계시는 양로원을 방문했는데, 어머니는 열이 있었고 기침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통증을 완화하는 처방만을 해주고 왔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실제로 치료를 전혀 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83세인데, 그날 아침 열은 그다지 높지 않았고, 폐기능도 85%는 되었다. 그런데도 의사는 치료해서 낫도록 하는 노력을 하지 않고, 고통 없이 잠들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만을 처방한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일을 나와 나의 형제들과 의논하지도 않고 … 우리는 5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가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을 그의 전화연락으로 알게 되었다. 바로 그날 오후 양로원 직원은 나의 어머니가 침대에 누워 돌아가셨다는 것을 발견했다.
목차
1. 안락사의 정의
2. 프랑스의 코로나19 상황
3. 의사의 행동을 안락사로 볼 수 있는가?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안락사의 정의
종교학대사전에 따르면 안락사는 〃치명적인 병에 걸린 환자를 고통에서 해방시키고 편안하게 죽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락사는 순수한 안락사, 간접적 안락사 부작위에 의한 안락사, 적극적 안락사로 나뉜다.〃
2. 프랑스의 코로나19 상황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인데, 프랑스의 경우 확진자 자체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보다 적지만 그래도 확진자가 145,746명에 달하며 사망률이 19.6%(2020년 5월 28일 기준)이다. 대부분의 유럽국가의 사망률이 4~7%, 주변국가 또한 대부분 10~14%에 비해 사망률이 엄청나게 높은 것이다.
3. 의사의 행동을 안락사로 볼 수 있는가?
주변상황에 대한 판단 없이 기사의 내용을 볼 때, 환자의 나이가 83세에 여성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상당히 약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폐기능이 85%에 달할 정도로 괜찮은 건강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종교학사전 편찬위원회, 1998,『종교학대사전』
학술정보원(https://library.yonsei.ac.k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ncov.mohw.go.kr)
코로나19 세계지도(https://covid19.map.naver.com/?continent=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