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학과] 2020년 2학기 동양철학산책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맹자의 성선설, 정치철학 등)

목차

맹자가 양주와 묵적을 비판한 이유를 맹자의 입장에서 밝히고, 맹자의 성선설에 대해 설명하시오.
그리고 이와 연결되는 맹자의 정치철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개진해보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맹자가 양주와 묵적을 비판한 이유
2. 맹자의 성선설
3. 맹자의 정치철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맹자의 성선설1.hwp
2. 맹자의 성선설2.hwp
3. 맹자의 윤리사상.hwp
4. 맹자의 정치사상.hwp
5. 왕도사상.hwp

본문내용

I. 서 론

맹자는 공자에 이어 유학을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윤리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의 사상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 따라서 맹자의 사상이 담긴 『맹자』는 유가의 경전일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꼭 읽어야만 할 고전이 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인성교육이 강화되고, 윤리가 무너져 가고 있는 현대에 있어서의 『맹자』의 의의는 다시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맹자는 유학을 창시한 공자를 이어받아 그 사상과 학문을 발전시킨 학자여서 흔히 유교를 공맹교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공자를 지성이라 부르고 맹자는 아성이라고도 높여 부르는데, 그것은 공자가 지극히 위대한 성인임에 비하여 맹자는 그 다음가는 위대한 성인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칭호이다. 이러한 호칭은 모두 맹자는 바로 공자를 계승하여 유교의 정통을 세워 놓은 사상가임을 뜻한다.
맹자의 사상이 기록된 맹자 라는 책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말 속에 가장 두드러지는 주장은 인의의 실천이다. ‘인’이란 ‘어짊’ 또는 ‘사랑’을 뜻하는 말이며, ‘의’란 ‘정의’ 또는 ‘의로움’을 뜻한다. 맹자가 살았던 시대는 이른바 약육강식의 혼란을 극했던 전국시대여서 모든 일에 힘과 주먹을 앞세우던 상황이었다. 그런 세상에서 권력이나 이익보다도 ‘인의’가 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설교하였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큰 용기와 올바른 신념을 지녔던 사상가였는가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 레포트는 맹자가 양주와 묵적을 비판한 이유를 맹자의 입장에서 밝히고, 맹자의 성선설에 대해 설명하녔다. 또한 이와 연결되는 맹자의 정치철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맹자가 양주와 묵적을 비판한 이유

묵적(墨翟)은 송나라 대부로서 지키고 방어하는 것을 잘 하였고, 물자를 아껴 썼다. 어떤 이는 공자와 같은 시기라고 했고, 어떤 이는 그 뒤에 살았다고 한다.(盖墨翟, 宋之大夫, 善守御, 爲節用. 或曰幷孔子時, 或曰在其後.) 이것에서 묵자가 송(宋)나라의 대부였다는 것 역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신분에 관해서도 오히려 비천한 출신이라고 보는 견해도 많다. 그러나 묵자가 한 무리를 이끌고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자신의 학설을 설파하고 다녔는데, 이때 묵자는 수레에 책을 가득 싣고 다니면서 공부에 열심이었다고 전해기기 때문에 묵자가 대부(大夫)에 해당하는 지위에 있었다는 설도 있지만, 그의 신분에 관해서 믿을 만한 설은 없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