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 다음 논저들에 포함된 서지정보를 활용하여 참고문헌란을 일관성 있게, 그리고 바르게 완성하시오.

목차

1. 다음 중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5점)
(1) 그러고 나서/그리고 나서
(2) 초생달/초승달
(3) 떡볶이/떡볶기
(4) 가십시오/가십시요
(5) 그리이스/그리스(Greece)

2.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16점)
(1) 어제 보니까 동생이 참 잘생겼대/잘생겼데.
(2) 철수가 길을 가다가 차에 부딪쳤다/부딪혔다.
(3) 술에 크게 한번 데인/덴 이후에 좀 조심해서 먹고 있다.
(4) 눈에 눈곱/눈꼽이 끼었다고 눈살/눈쌀을 찌푸렸다.
(5) 어제가 어머니 사십구제/사십구재였어.
(6) 아이고, 놀래라/놀라라, 왜 사람을 놀래키니/놀래니?
(7) ‘예’나 ‘아니오/아니요’로 대답하세요.
(8) 누구나 자신에게 걸맞은/걸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

3. 다음 문장에서 단어의 쓰임에 문제가 있거나 문장성분 간의 공기관계가 적절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문장으로 고쳐 쓰시오. (15점)
(1) 나는 기차를 타고 시골로 가던 와중에 갑자기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생각났다.
(2) 그는 인간문화재인 김 선생님한테 창을 사사받았다.
(3)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본식 영어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한 번 더 비틀어져서 본뜻이 왜곡되는 안타까운 예가 심심찮다.
(4) 편안하고 즐겁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것은 생활 쓰레기를 늘리고 쓰레기 분리도 철저히 하지 않고 밤에 몰래 폐수를 갖다 버리고 이를 눈감아 준 개인과 기업 및 공무원들의 용서할 수 없는 비양심적인 행동 때문이다.
(5) 환자의 인간다운 권리나 의료 사고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4. 수식의 관점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다음 문장을 좀 더 바람직한 문장으로 고쳐 보시오. (9점)

5. 다음 논저들에 포함된 서지정보를 활용하여 참고문헌란을 일관성 있게, 그리고 바르게 완성하시오. (15점)

6. 단락의 구조와 구성 방식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본문내용

1-(1): 그러고 나서
동사 ‘그러다’에 연결어미 ‘-고’와 동사 ‘나다’의 활용형이 결합한 말. 접속부사 ‘그리고’와 보조동사 ‘나다’의 활용형은 결합할 수 없다.
1-(2): 초승달: ‘초생(初生)’이라는 단어에서 ‘생’의 음이 ‘승’으로 변해 굳어졌다.
1-(3): 떡볶이: 명사 ‘떡’과 동사 ‘볶다’의 합성어. 접미사 ‘이’가 붙어 만들어진 파생명사이다.
1-(4): 가십시오: 종결어미 ‘-십시오’ 때문에 ‘-오’로 끝나야 함
1-(5): 그리스(Greece): 현재 외래어표기법 7항에 따라 장음을 표기하지 않는다.
2-(1): 잘생겼데: 자신이 직접 경험하거나 본 사실을 상대방에게 전할 때엔 ‘-데’를 사용한다.
2-(2): 부딪혔다: 길을 가는 중에 차가 와서 부딪는 것은 피동적이기에 ‘-히다’로 쓰인다.
2-(3): 덴: ‘데이다’는 비표준어이다.
2-(4): 눈곱/눈살: 둘 다 명사 ‘눈’과 ‘곱’, ‘눈’과 ‘살’의 합성어이다.
2-(5): 사십구재: 한자어이며, ‘재’가 재계할 재(齋)로 쓰인다.

참고 자료

전홍식, “단락은 세포이다!”, 프레시안. 2006.11.13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