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 2020-2 기말 <중세국어의 이해> 교재와 방송강의 제 1강~ 10강에서 객관식(4지선다형) 20문항을 출제하고 그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붙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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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 2020-2 기말 <중세국어의 이해> 교재와 방송강의 제 1강~ 10강에서 객관식(4지선다형) 20문항을 출제하고 그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붙이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본문내용

1. 훈민정음과 관련하여 옳지 않은 설명은?
① 글자는 고전(古篆)을 본떴으며 초성, 중성, 종성으로 나누어진다.
② 훈민정음은 종성자를 따로 만들지 아니하였으며, 초성자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
③ 훈민정음은 초성자의 기본자 5자를 만든 뒤, 추출의 원리에 의하여 다른 초성자를 만들었다.
④ 초성자는 아음, 설음, 순음, 치음, 후음과 같은 원리로 만들어졌다.
정답 ③
훈민정음은 초성자의 기본자 5자를 만든 뒤, 추출이 아닌 가획의 원리에 의하여 다른 초성자를 만들었다. 가획의 원리란, 어떤 글자의 음보다 소리가 약간 센 음을 표시하는 글자는 원래의 글자에 획을 더하여 만든다는 원리이다.

2. 훈민정음의 중성자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① 훈민정음의 중성은 중국 음운학의 체계에 영향을 받은 경향이 있다.
②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중성자 합성의 모습은 오늘날과 같았다.
③ 중성 ‘ㅡ’의 모양은 사람이 누워있는 것을 본떴다.
④ 중성 ‘l’의 모양은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본떴다.
정답 ④
훈민정음의 초성은 중국 음운학의 자모체계의 영향을 받은 면이 있지만, 중성은 대응되는 것이 없어 독자적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훈민정음 창제 당시 중성자의 합성의 모습은 자형이 그대로 나타난 반면, 오늘날에는 ‘·’이 획으로 바뀌었다. 중성 ‘ㅡ’의 모양은 사람이 누어있는 모습이 아닌 평평한 땅의 모습을 본뜬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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