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산책] 2020년 기말 과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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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맹자와 순자의 인간본성에 대한 논의와 핵심을 정리, 맹자와 순자의 정치철학 설명
맹자는 인간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을 추장했다. 인간의 본성은 차마 하지못하는 마음에 있음을 알려준다. 이런 도덕철학은 인간본성이 선할때만 가능하다. 맹자의 인간본성에는 다른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측은지심, 자신의 과오에 대한 부끄러움을 발견하는 수오지심, 타인을 공경하는 사양지심, 그리고 옳고 그런것에 대한 판단을 기본적으로 할수 있는 시비지심등을 가지고 있음을 말한다.
순자도 맹자와 같은 인간본성에 기준을 주었지만 반대로 사람은 태어날 때 악하게 태어난다는 성악설을 주장했다. 이를테면 악하기 때문에 쉽게 내려놓을 수 있는 학문, 허상에 빠지게 되는 것들, 자기수양의 부족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네가티브적 철학을 설파한다. 또 기존 공자 등 이전 철학자들의 사상을 질타하며 선한마음이 아니기에 더 견고히 다져가라는 가르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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