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한국사회에서 돌봄과 육아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받아들여지게 된 역사는 길지 않다

소개글

교과목명: 사회문제론
<과제명>
※ 한국사회에서 돌봄과 육아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받아들여지게 된 역사는 길지 않다. ①한국 사회에서 돌봄과 육아를 둘러싼 상황은 어떠한지 ② 돌봄과 육아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③ 이 문제를 사회문제로 보는 것은 왜 중요한지 ④ 이 문제는 다른 사회문제*들과는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⑤ 사회문제로서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가능하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대한민국의 돌봄, 양육 실태와 변화의 과정
2. 돌봄과 양육의 문제를 사회문제로 봐야 하는 이유
3. 돌봄과 양육 문제의 해결 방안

III.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양성 평등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우리나라가 이제는 정치, 경제적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본다면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양성 평등 지수는 그리 높지 않으며, 그것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일단 물리적으로 양성 평등의 필요성을 인식한 시간 자체가 다른 선진국들보다 훨씬 짧기 때문이다. 진정한 의미의 양성 평등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 속에는 남녀차별적인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양성평등의 실현은 현재진행형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남녀차별적인 요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OECD 29개 회원국 중에 유리천장 지수가 꼴찌이다.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에서는 매년 주요 선진국들의 유리천장 지수를 발표하는데, 한국은 7년 연속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유리천장 지수라는 것은 고등교육, 남녀 임금 격차, 기업 임원,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 등을 종합해서 산출하는 지표인데, 유리천장 지수에서 꼴찌를 했다는 것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고등교육을 받는 비율이 적다거나, 남녀 임금 격차가 크다거나, 기업의 임원이나 국회의원 같은 고위직에 여성이 진출하는 경우가 적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매우 높고 국민들의 교육 수준이 높기 때문에 고등교육을 받는 남녀의 비율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남녀 임금 격차가 크고 고위직에 여성이 진출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특히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특정 성별이나 인종이라는 이유로 같은 역량을 가졌고, 같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유리로 된 천장이 있는 것처럼 일정 수준 이상 승진하지 못하는 현상을 의미한다면 본질적 의미의 유리천장 지수라는 것은 고위직에 여성이 진출하기 어려운 사회 현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SBS 뉴스, 비디오머스, 2019.3.9. 유리천장 지수, 한국 7년째 꼴찌.. 임금격차 차별 심각
연합뉴스, 2019.12.24. 성평등 조금 나아졌다지만 고위직 유리천장 여전
뉴스1, 2017.8.30. 한재준, 김다혜, 전민, [저출산 시대] 월 100만 원 양육비, 경력단절 걱정... 아이 낳기 두렵다
여성가족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