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 1) 자신만의 상담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 후, 2) 좋은 상담자란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1.26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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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청소년상담
과제명:
1) 자신만의 상담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 후,
2) 좋은 상담자란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상담이란?
2. 필자의 상담에 대한 정의
3. 좋은 상담자란?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소보다 많이 먹어서 체를 하게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타온다. 감기가 걸리거나 귀에 염증이 생기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고, 뼈가 부러지면 정형외과에 간다. 감기가 걸려서 이비인후과에 가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없듯이 정형외과나 내과에 가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정신과는 어떨까?
사진 1. 정신질환자와 가족에 대한 실태조사 (출처: 국가인권위원회)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정신과에 내원하는 것을 굉장히 꺼린다. 가장 큰 이유는 외부로 알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면 사회생활이 어렵고 괜히 이상한 눈으로 사람들이 쳐다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리 상담을 받는 것도 최대한 숨기는 경향이 있다. 각 학교에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 상담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이 상담소를 이용하기엔 큰 용기가 필요하다. 학생들 사이에서 이상하게 소문이 날 수도 있고, 담임 선생님에게 문제아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배가 아플 땐 내과에 가고 귀가 안 좋으면 이비인후과에 가는 것처럼 우울하면 정신과에 가야한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정신과를 피한다.
체한 것을 외면하고 자꾸 음식을 집어먹으면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더 심한 병이 되는 것처럼, 우울증도 초기에 잡지 않으면 끝도 없는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작은 안정제로 진정이 될 초기 우울증도 방치하면 더 센 약을 처방 받아야하고 상담 치료까지 병행해야하는 상황이 된다.
그렇다면 상담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상담자가 제일 이상적인지 본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이광자, ‘건강 상담 심리’,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2012년 8월
Susan Neufldt (강진령 옮김), ‘상담 심리 치료 수퍼비전’, 학지사, 2017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