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교재『동서양고전의 이해』 1~15장에는 각각 장의 마지막에 ‘3.원문 읽기’부분이 있다. 이 중 인상
- 최초 등록일
- 2021.02.02
- 최종 저작일
- 2021.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교과목명: 동서양고전의이해
<과제명>
교재『동서양고전의 이해』 1~15장에는 각각 장의 마지막에 ‘3.원문 읽기’부분이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의 원문이 무엇인지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70점)
※ 단, 인상 깊게 읽은 원문의 수는 제한이 없음. 하나의 장을 선택해도 되고, 1~15장 각 원문의 부분을 선택해도 무방함.
목차
I. 제2장 정약용 『목민심서』40p~46p
1. 부임육조 제1장 제배 : 수령의 어려움
2. 봉공 육조 제4장 ‘문보’: 만백성을 위한 노력
3. 제5편 이전 육조 제1장 ‘속리’: 인간의 본성은 선
본문내용
부임 육조의 제1장 ‘제배’에서는 수령이 가지는 어려움과 갖춰야 할 능력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수령이라는 사람이 덕을 갖추고 있다고 한들 위업을 이루지 못하면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며, 뜻과 의지가 명확하더라도 사리 분별에 약하면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라는 표현이었다. 삶의 경험에서 이 말과 정확히 들어맞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 더욱 낮은 위치에서 새로 부임한 윗사람을 모셔야 할 상황이었다. 전에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은 굉장히 괴팍하고 결과만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모든 부하직원은 그 사람에 대해서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일이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니었던 것이라 그저 그 사람에게 적응하고 내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는 쪽으로 노력을 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많은 사람이 자신을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괴팍한 성격이었지만, 일을 못 했던 사람도 아니었고 결과를 뽑아내기 위해서 부하직원을 닦달했지만, 결과적으로 조직에서 성과가 부족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한마디로 사람 됨됨이는 좋지 않았지만, 결과는 확실히 낼 줄이라는 수령이었다. 그런데 부하직원이 자신을 좋게 생각한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나쁘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가끔 뜬금없이 친근한 사이처럼 다가오거나 나머지 부하직원들이 전혀 공감하지 못할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등 한마디로 자신이 부하직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친근한 상사로써 생각을 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