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남성과 여성 사이의 차별 실태와 방지를 위한 노력
- 최초 등록일
- 2021.03.04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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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취업·임금·승진 등의 차별 사례
2. 차별이 발생하는 제도 또는 문화적 요인
3. 교육, 결혼, 돌봄 등과 관련한 사회문제
4. 노동시장에서 남녀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에서는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 2조 1항에 따라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시민적 또는 기타 분야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남녀동등의 기초위에서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인식, 향유, 또는 행사하는 것을 저해하거나 무효화 하는 효과 또는 목적을 가지는 성에 근거한 모든 구별, 배제, 또는 제한”이라고 성차별을 정의한다.
한국 사회에서의 성차별은 유교적 문화의 영향으로 남성우월주의 또는 남아선호사상 등의 이름으로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이러한 문제들을 깨닫고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수많은 시도를 통해 점차 발전하고 있음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 간 성차별에 대한 민감도가 다를 뿐 아니라 타고난 성에 따라 성차별에 대해 인지하는 성 감수성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아직도 우리에게는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성사랑사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업무 상황에서 일어나는 차별 사례를 살펴보고 그 원인을 파악함으로써 근본적인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취업·임금·승진 등의 차별 사례
몇 년 전 MBC 아나운서 채용 및 임금 지급에 대해서 많은 성차별적 요소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남성 아나운서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여성 아나운서들의 대부분을 프리랜서 형태로 고용함으로써 비슷한 난이도와 양의 업무량을 소화하더라도 매달 100만원 정도의 월급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살펴보고 이는 직접차별 및 간접차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⑴ 이처럼 비단 방송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아직도 여성들에게는 유리천장이 존재하며 취업, 임금에 있어서도 남성과 여성은 많은 수치적 차이를 보인다.
그 증거로 구직전문 사이트인 사람인에서 구직자 1,7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4.8%가 취업에 유리한 성별이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취업에 유리한 성별이 남자라고 밝힌 비율이 84.3%에 달했다.
참고 자료
아나운서 성차별 고용 사태, 재발방지책은 있는가?, 박주연, 일다, 2020. 10. 7. 인터넷 기사 참고
http://www.ildaro.com/8861
[사람인뉴스] “구직자 10명 중 4명, 취업에 유리한 성별 있다!”, 사람인, 2020.09.23. 조사내용 인용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31151&memberNo=5661329&vType=VERTICAL
금융공기업 9곳 중 8곳에 여성임원 없다, 진혜민, 여성신문, 2020.10.21. 인터넷 기사 인용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351
여성 할당제 등 ‘스포츠 성평등’법안들, 논의도 못하고 폐기, 이세아, 여성신문, 2020.08.13인터넷 기사 인용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