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의생활문화 )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 을 읽고 조선시대 자신의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 대표자 가 되어 직접 민장을 작성하고(민장을 작성하는 이유, 요구조건 등) 그에 대한 관의 대응과 결과 등을 담을 것
- 최초 등록일
- 2021.03.05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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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민장 작성
2) 민장에 관한 대응과 결과
3) 관료와 양반으로서의 활동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아도 억울한 일이 발생할 수 있고, 공동체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해관계가 커지면 갈등을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법적으로 민의를 제기할 수 있는 민장이라는 것이 생겼고, 이는 민이 관부에 올리는 소장으로 자기가 처한 억울함을 대신 밝혀낼 수 있는 문서가 된다. 이러한 민장을 작성해보고 이에 대한 대응과 결과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를 살아온 인물로 자신을 가상하여 관료와 양반으로의 활동을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1) 민장 작성
여기서 민장은 관부에 올리는 소장이며 자신이 뜻한 바를 관에 요청한다는 의미로 소송이나 청원, 진정과 같은 관부의 판결과 도움을 요청하려는 모든 민원이 그 대상으로 당시 사회상과 사회문제를 파악하는 일차자료가 된다. 유서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지의 양식에서는 거주지, 신분/직역, 이름과 서두, 본문, 맺음말, 소지를 받은 관장, 소지 제출일, 소지를 접수한 관장, 처분내용이 있다. 이러한 양식에 따라 작성한 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민장은 대개 제출자가 직접 관정에 갖고 가서 제출하며 민장은 반드시 해당자가 직접 와서 바치고 이를 문지기나 관속이 밖에서 가로막지 못하게 하여 대면하여 호소하는 백성이 있으면 다른 일을 멈추고 자세히 듣게 권하기도 했다. 민장이 들어오면 곧바로 처리해야 하는데, 흔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이면 올리지 말고 제사를 쓰기도 하고, 당사자 대질이 필요하면 피고를 대동하라는 명령을 해서 대동해 재판정에 출두해 심리를 시작하기도 했다. 피고가 이 명령에 따르지 않을 때는 관에서 면주인이나 형리를 시켜 피고를 잡아 오기도 하고 관령 거역죄로 치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송사는 대부분 간단하게 대질심문으로 처리되는 경우도 있으나 큰 송사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순신(가명)이 작성한 민장이다. 거주지는 충청남도 아산으로 부세 문제에 대한 호소를 하고자 했다.
참고 자료
송찬섭.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서울: KNOU Press(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