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성 식물인 벼에서 분리육종, 계통육종, 집단육종, 하이브리드육종, 돌연변이 육종, 반수체육종을 서술 하시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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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식성 식물이란
2. 계통육종과 집단육종의 비교

본문내용

● 자식성 식물이란
주로 자가수정(自家受精)에 의해 생식하는 속씨식물. 자식률(自殖率)은 대개 높지만, 식물에 따라서는 90％를 밑돌기도 한다.
동일 개체내에서의 수정을 자가수정이라고 하며, 이 형식에 의한 생식을 자식(自殖)이라고 한다.
자가수정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되어 있는 단성화(單性花)일 때 일어나는 수분과, 하나의 꽃 속에 암수기관이 갖추어진 양성화(兩性花)일 때 일어나는 수분이 있다.
단성화인 경우는 타식률(他殖率)이 높기 때문에 타식성 식물에 해당한다.
자식성 식물은 양성화를 가지며, 자가불화합성(自家不和合成)이 아닌 종류의 식물에 한정된다.
양성화 내의 꽃가루와 씨방이 거의 같은 시기에 수정능력을 갖도록 화기(花器)가 발육하는 자웅동숙(雌雄同熟)의 성질도 자식성 식물에는 필요하다.
자식률이 높은 식물에는 벼 · 보리 · 밀 · 콩 · 가지 등이 있다

< 분리육종 >
식물육종은 개량하고자 하는 형질의 유전변이 중에서 유용한 것을 선발, 고정하여 품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새로운 재배식물이나 원하는 품종이 기후와 풍토가 유사한 다른나라에 있을 때는 그것을 도입하여 일정한 검정과정을 거쳐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이것을 도입육종이라 한다. 도입육종에서는 병해충의 유입을 방지하는 식물 검역이 중요하다.
재래종은 타가수분, 유전자 재조합, 돌연변이 등으로 유전변이가 풍부하며, 그러한 재래종 집단에서 원하는 유전자형을 분리하여 새로운 품종을 고정하는 것을 분리육종이라 한다.
자식성 식물의 분리육종은 개체선발을 통하여 순계를 육성하고, 타식성 식물에서는 집단선발에 의해 집단개량을 꾀하며, 영양번식 식물은 우량한 영양계를 증식한다.
분리육종은 타식성 식물과 영향번식 식물에서 효과적이다.
도입육종과 분이육종은 육종연합을 단축시키는 이점이 있다.

자식성식물의 순계분리육종순계분리육종은 계획적인 육종조작을 하지 않은 재래종 집단이나 육성품종 중에 형질이 분리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다.

참고 자료

재배식물육종학
박순직.김홍렬.오대근 공저
과학백과사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