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학기 글쓰기 기말과제물
- 최초 등록일
- 2021.05.10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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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 전 학과 1, 3학년 글쓰기 온라인평가 기말시험 과제물
목차
1. 다음 중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5점)
2.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5점)
3. 다음 문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문장으로 고쳐 쓰시오.(20점)
4. 다음 문장에는 어문 규정에 맞지 않는 예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예들을 찾아 바르게 고쳐 쓰시오.(5점)
5. 여러 가지 내용을 하나의 긴 문장으로 표현한 다음의 두 문장을 적절한 길이의 문장으로 나누어서 써 보시오.(10점)
6. 다음에 제시된 서지정보를 활용하여 참고문헌란을 일관성 있게, 그리고 바르게 완성하시오.(5점)
본문내용
1. 다음 중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5점)
(1) 뒤처리/뒤처리 → 뒤처리 / 거센소리 앞에서는 사이시옷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뒷처리’가 아니라 ‘뒤처리’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2) 겉잡다/걷잡다 → ‘겉잡다’의 ‘겉’은 표면이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겉잡다’는 ‘겉으로만 보고 대강 헤아려 어림잡다’라는 뜻으로 간주했을 때 올바른 표기라고 볼 수 있다. ‘걷잡다’는 ‘한 방향으로 치우치는 것을 붙들어서 바로잡는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 경우는 둘 다 올바른 표기이다.
(3) 귀뜸/귀띰/귀띔 → 귀띔 / 표기는 ‘ㅢ’로 표기된 ‘귀띔’이라고 하는 것이 맞고, 발음은 ‘귀띰’으로 된다. 첫 번째 표기인 ‘귀뜸’의 경우, 표준발음은 ‘귀띰’이지만, 사람에 따라 ‘귀뜸’으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는 것을 표시한 것이다.
(4) 명난젓/명란젓, 창난젓/창란젓 → 명란젓, 창난젓 / 명란젓은 명태의 알인 ‘명란(明卵)’으로 담근 젓갈이고, 창난젓은 명태의 창자인 ‘창난’으로 만든 젓갈이다.
(5) 카페/까페(café) → 카페 / 외래어에 대한 표기에서 서구 언어의 경우 된소리 표기는 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2.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5점)
(1) 철수가 군대 간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제대했대/제대했데. → 둘 다 맞다. / 이 문장은 상황에 따라 다른 표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이 철수를 만났을 때 들었던 내용, 즉 직접 경험한 것을 이야기하는 상황에서는 ‘-했더라’라는 의미로 ‘-데’로 쓰고,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것일 때는 ‘-라고 하더라’라는 의미로 ‘-대’로 끝나게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종이를 갈갈이/갈가리 찢어버렸다. → 갈가리 / 여러 조각으로 찢었다는 의미의 단어는 ‘가리가리’의 줄임말인 ‘갈가리’로 쓰는 것이 맞기 때문이며, ‘갈갈이’는 ‘가을갈이’의 줄임말로 이 문장의 내용과 전혀 맞지 않다.
참고 자료
일부의 문제는 《표준국어대사전》을 참고하면 되고, 교재와 방송강의 이외에 별도의 참고문헌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