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논증 이론
- 최초 등록일
- 2021.07.21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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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제시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집단의 자연적 결속 규모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편은 인간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지어낸 허구의 신화뿐이고, 인간의 모든 보편적 원리가 존재하는 곳 역시 신화뿐이다. 인간의 모든 보편적 원리에는 객관적 타당성은 없고 상상의 질서를 기반으로 한다. 인간은 사회계층의 분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화를 동원하였다.”따라서 각 제시문의 핵심 주장을 정리하면, <주장 1>은 ‘인간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지어낸 신화에만 인간 평등의 보편적 원리가 존재한다.’이고, <주장 2>는 ‘사회정치적 차별에 논리적, 생물학적 근거 대신 신화가 동원되었다.’이다. 즉, 인간은 신화를 바탕으로 보편적 원리를 설정한다는 것이다. 두 제시문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신화를 통해 인간의 보편적 원리를 규정함’을 밝히고 있으므로 이것을 명제로 정한다.하지만 신화를 기반으로 존재하는 인간 평등의 보편적 원리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신화 자체가 사회적 결속을 위해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제 태도를 ‘신화를 토대로 형성된 인간의 보편적 원리는 변동 가능성이 크다.’로 정한다.
2. 본론
서론을 토대로 하면, 법의 정당성을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신화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고 사회적 차별에 놓인 상황에서 개인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인 인권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사회적, 문화적 배경에 따라 선과 악, 옳고 그름의 정의를 다르게 규정하는데 법의 정당성이나 인권을 소위 ‘승자의 정의’대로 따라야 할 것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1.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인류의 문명은 신화를 바탕으로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만들어낸 신화를 통해 인간의 보편적 원리를 규정한다.’는 명제는 어느 정도 검증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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