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하는
- 최초 등록일
- 2021.08.18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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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갈등 대처유형
(1) 회피하기(패-패)
(2) 순응하기(패-승)
(3) 경쟁하기(승-패)
(4) 타협하기(부분적 패-패)
(5) 협력하기(승-승)
2) 내가 겪은 갈등과 대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부모나 자녀관계 그리고 친구 관계, 부부관계, 이성관계, 직장 대인관계 등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그 관계에서 갈등은 반드시 생기게 된다.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인관계의 갈등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은 자녀의 인생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반사회적인 행동과 성적 일탈이나 학업문제의 원인이 되는 우울, 중독 등과 같은 정신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사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이 매우 미숙하다. 미국의 정신의학회에서 DSM-5에 등재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정신장애는 ‘화병’이다.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에서 생긴 오해로 인하여 억울함이나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오랫동안 마음에 담고 있으면 화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가르쳐온 우리나라문화는 우리 민족의 고유 정서인 ‘한’이 있다. 이것이 한국 고유의 정신장애 ‘화병’을 만들어 낸 것에 일조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으로 그때마다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하거나 억누르고 회피하는 경우를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는데 안타까운 것은 이런 대인관계 문제는 학업과 직장생활 적응 더 나아가 정신건강 문제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인간관계의 문제가 다음 세대까지 전해지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하혜숙·강지현(2020). 심리학에게 묻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