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과제 주제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폭풍을 만난 후 고통받기도 한다. 교재와 영상강의 10장의 “삶의 폭풍 지나가기”를 참고하여(기타 자료 참고 가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
다른 자료와의 중복되는 내용을 최대한 피하고자 논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1) 정의
(2) 원인
(3) 유병률
(4) 진단
(5) 임상적 특징
(6) 인지 이론적 특징
(7) 치료적 개입
2) 외상 극복과 성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1) 사회적 지지
(2) 스트레스 관련 성장
(3) 인지 조절 전략
(4)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 재구성
(5) 자기중심성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 사회에는 범죄, 질병, 사고 등 삶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우리는 큰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겪곤 한다. 천안함 사건, 세월호 침몰, 포항 지진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여러 사건으로 외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외상(trauma)은 폭력 또는 공격적 행위에 의해 유발되는 신체적인 상처 혹은 충격과 심리적 손상 혹은 고통을 유발하는 경험을 지칭한다. 미국심리학회는 극도의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을 지칭하는 것으로 ‘죽음 또는 심각한 상처를 실제로 초래했거나 위협한 사건, 자신 또는 타인의 신체적 안녕을 위협한 사건’이면서 ‘극심한 두려움, 무기력, 공포를 초래한 사건’(DSM-Ⅳ-TR)으로 정의한다(APA, 2000). 이에 근거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이하 PTSD)’는 외상사건에 대한 반복적이고 집요하게 떠오르는 고통스러운 회상(침투적 사고), 외상과 관련된 자극의 지속적 회피 또는 일반적인 반응의 마비(회피적 사고), 증가된 각성반응의 증상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장애의 한 종류다.
<중략>
‘외상 후 성장’은 외상사건과 관련된 투쟁의 결과 긍정적 심리 변화를 보고하는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이라고 정의된다. Tedeschi & Calhoun(2004)은 외상이후 개인의 긍정적 변화를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PTG)’라고 명명하고, ‘더 취약하지만, 더 강한 자기 인식의 변화’, ‘대인관계의 변화’, ‘삶의 철학적 변화’라는 3가지 차원에서 개인의 이전 적응 수준을 넘어서는 자신 및 타인, 삶에 대한 지각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하였다.
즉 외상후 성장은 단순히 외상 이전의 기능 수준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개인의 이전의 적응 수준, 심리적 기능 수준, 또는 삶의 자각 수준을 넘어서는 진정한 변화를 의미하며, 자신에 대한 지각의 변화, 타인과의 관계성의 변화, 삶에 대한 철학의 변화, 영성의 변화 등을 포함한다(이양자 & 정남운, 2008). 따라서 외상후 성장은 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처방식 또는 학습과정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참고 자료
강길주, & 이상열. (2018).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외상 (Trauma) 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대응 방안에 관한 연구-대상자 심층면접을 중심으로. 시큐리티 연구, 56, 31-54.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윤명숙. (2013). 사회복지사의 외상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관계에 미치는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41(4), 174-200.
이양자, & 정남운. (2008). 외상후 성장에 대한 연구 개관: 적응과의 관계 및 치료적 적용을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13(1), 1-23.
이정현, 김옥주, 남윤영, 신정하, 이희봉, 김지애, & 심민영. (2015). 경찰공무원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기질 및 성격 특성의 관계. 대한불안의학회지, 11(1), 61-68.
장수미, & 김주현. (2012). 가정폭력피해경험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관계-긍정적태도와 사회적지지의 조절효과. 한국가족복지학, 35, 173-202.
Aldwin, C. M., Sutton, K. J., & Lachman, M. (1996). The development of coping resources in adulthood. Journal of personality, 64(4), 837-871.
Cascardi, M., & O'Leary, K. D. (1992). Depressive symptomatology, self-esteem, and self-blame in battered women. Journal of family Violence, 7(4), 249-259.
Garnefski, N., Kraaij, V., & Spinhoven, P. (2001). Negative life events,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emotional problems.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30(8), 1311-1327.
O’Leary, V. E., Alday, C. S., & Ickovics, J. R. (1998). Models of life change and posttraumatic growth. In Posttraumatic growth (pp. 133-156). Routledge.
Tedeschi, R. G., & Calhoun, L. G. (1996). 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 Measuring the positive legacy of trauma. Journal of traumatic stress, 9(3), 455-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