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 심리학에게 묻다
- 최초 등록일
- 2022.03.02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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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 심리학에게 묻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PTSD 사례
(2) PTSD 극복을 위한 노력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이하 DSM)은 미국 정신과협회에서 출간하는 정신장애에 대한 진단체계로 가장 널리 사용되며, 국제 보건 기구에서 공인되었다. 현재는 DSM-5로 2013년에 다섯 번째로 개정되어 사용 중이며 첫 개정은 1952년에 편찬되었다. 바꿔서 말하면 1952년에 DSM이 처음으로 편찬되기 전에는 이런 정신장애에 대한 공식적인 진단이 인정받기 어려웠음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악귀가 씌였다거나, 나약하기 때문에 심하며 저주를 받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치부해왔다. 그래서 어떠한 치료를 한다기보다는 묶어두거나 감금하거나 신체적인 고문 또는 학대를 통해서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고, 심한 경우에는 사형에 처하는 등 정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 인간의 정신적인 상태가 무너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존재하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거나,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참혹함에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극대화 되는데, 조사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인해 정신적 질환을 가질 확률은 5%정도 되고, 사고나 기술적 재난에서는 7~10%정도로 증가한다. 하지만 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사람이 죽는 것을 본 경우, 예를 들어 성폭행, 총기난사, 참전 등 인재로 인한 상황을 겪을 때 정신적 질환을 앓게 된 확률은 35~50%로 7배에서 10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연재해나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정신질환을 가질 확률보다 인간과 인간 간에 기본적인 신뢰가 무너지면서 생기는 충격으로 인해 정신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 / 두산백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서울대학교 병원
정신의학의 탄생 / 하지현 / 해냄출판사 /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