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 1~15장 각각 장의 마지막에는 ‘3. 원문 읽기’가 있다

소개글

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 1~15장 각각 장의 마지막에는 ‘3. 원문 읽기’가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 원문의 장과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50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상 깊은 이유
2) 감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제8장 플라톤의 국가 176~178]에서는 글라우콘과의 대화를 통해서 국가의 정의, 개인의 정의를 논증을 통해서 정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개인 내부에 존재하는 헤아리는 부분과 격정적인 부분이 어떻게 지배 관계를 이해하고 그것을 유지하는지에 따라서 정의는 이룰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본론에서는 플라톤과 글라우콘의 대화를 인상 깊게 읽은 이유를 설명하고 감상을 정리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인상 깊은 이유
‘국가’에 등장하는 플라톤과 글라우콘의 대화는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우선 플라톤은 국가와 같은 의미로 개인들의 영혼에도 같은 종류들의 구성요소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사람이 정의롭게 되는 것 역시 나라가 정의롭게 되는 것과 같은 접근방식을 통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나라가 정의롭다면 그 안에 존재하는 세 가지 부류가 각자 자기 일을 똑바로 해내는 것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도 있다. 그러면서 이것을 통해서 개인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 안에 존재하는 각각의 부분이 자기 일을 해내는 경우 결국 정의로운 사람이 되리라는 것이었다.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국가와 개인을 같은 유기체처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었다. 더욱 큰 개념인 국가가 정의로울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것을 개인에게 적용하는 방법은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것에서 특수한 개체의 특성을 파악하려는 귀납추리와 같은 논증을 보는 것만 같았다. 그러면서 플라톤은 혜안을 가진 헤아리는 부분이 지배하는 것이 적합하고, 격정적인 부분은 혜안에 복종하고 협력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이성이 감정을 지배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헤아리는 부분은 학문이나 훌륭한 시가들로 양성하고, 반대로 격정적인 부분은 달래면서 리듬이나 선법으로써 순화시킨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