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 묻다. ) 영상강의 15장 마음트레이닝 참고하여 자신의 일상 이러한 방법들을 적용, 그 중 3가지 방법을 적용 내용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 느낀점 또는 배운점
- 최초 등록일
- 2023.01.25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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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즐거운 활동 중 내가 좋아하는 활동
Ⅱ-2. 기분일기
Ⅱ-3. 빈 의자 기법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겼다. 그만큼 우리는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와 마음까지도 위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예전에는 심리학 하면 지그문트 프로이트나 자크 라깡이 생각났다. 하지만 요즘은 나와 동시대를 같이 살고 있는 박지선 교수님, 권일용 교수님, 오은영 박사님과 같은 분들이 먼저 떠오른다. 바로 TV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한 세 교수님들은 심리학에서 권위 있는 교수님들이다. 그들은 다양한 심리학 중 그들의 전문분야에서 아동심리, 범죄자의 심리, 부부 치료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하는 TV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사람의 심리에 대해 다룬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맛집과 먹방이 인기를 누리는 것처럼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원래 프로그램을 잇는 후속시즌이 생기거나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심리학의 대중화, 심리프로그램의 확장은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또 관심을 갖게 한다. 이러한 흐름은 심리학 용어의 대중화까지 불러일으켰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는 원래 존재했고 우리나라에도 원래 있었다. 하지만 조금 낯선 단어였고 그저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일 뿐이었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는 1938년 발표된 연극 <가스 등>과 1944년 개봉한 영화 <가스 등>에서 유래한다. 남편은 부유한 아내의 재산을 탐하였고 그것을 가로채기 위해 끊임없이 그녀가 스스로 “나는 틀렸어.”, “이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러한 생각의 결과는 그녀가 목도하고 있는 팩트(fact)까지도 사실이 아니라고 믿게 한다. 그리고 그녀는 남편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최준민(2022)은 동아대학교에서 발표한 자신의 석사논문에서 가스라이팅에 대해서 “정서적으로 고통을 유발하기에, 정서적 학대의 한 유형으로 정의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오늘날은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남편,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은 아내로 적용된다.
참고 자료
가스라이팅(Gaslighting)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 사례 연구, 최준민, 동아대학교, 2022.
심리학에게묻다. 하혜숙, 강지현 지음. 출판문화원.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