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3.02.06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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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다음 중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1) 뒷처리/뒤처리
올바른 표기- 뒤처리
뒤처리는 일이 발생하고 난 후로, 뒤 끝을 마무리한다는 의미이다. 위 뒷처리는 뒤처리의 잘못된 표현이다.
(2) 겉잡다/걷잡다
올바른 표기- 둘다 맞는 표현이다.
다만 두 단어가 사용되는 경우는 다르다고 한다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처럼 ‘걷잡다’는 주로 ‘없다’와 함께 쓰인다고 한다. 반면에, ‘겉잡다’는 “겉잡아 100개쯤 될 것이다.”와 같이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사용할 때 혼동되기가 쉽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중 략>
2.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올바른 표기 형태를 고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1) 철수가 군대 간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제대했대/제대했데.
올바른 표기- 제대했데
대와 데는 모두 문장이 끝날 때 사용한다.
대는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닌 남의 말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사용한다.
데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사용한다.
(2) 종이를 갈갈이/갈가리 찢어버렸다.
올바른 표기-갈가리
이는 여러가닥으로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
표준어인 갈가리가 알맞은 표현이다.
(3) 친구를 오랫만에/오랜만에 만났지만, 일이 생겨서 금새/금세 헤어졌다.
올바른 표기- 오랜만에
올바른 표기- 금세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이므로 오랜만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금세는 지금 바로의 뜻이다. 또한 금세는 금시에의 줄어든 말이다.
참고 자료
고성환, 이상진(2019), 글쓰기,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국립국어원, www.korean.go.kr
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