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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고전의이해_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 1~15장 각각 장의 마지막에는 3. 원문 읽기가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 원문의 장과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라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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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3.08.03
최종 저작일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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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2장 박지원 연암집 ‘공작관문고서’, 42~43쪽
2. 제2장 박지원 연암집 ‘영처고서’, 46~48쪽
3. 제4장 신채호 ‘조선상고사’, 91~93쪽
4. 제6장. 순자 ‘순자’,131~135쪽

본문내용

“말을 꼭 거창하게 할 것이 없고 도는 털끝만 한 차이로 나뉘는 법이니 내 뜻을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면 기와 조각이나 돌 부스러기인들 어찌 버리겠는가.”(42쪽). 나는 좋은 글을 읽고 메모해두거나 곱씹는 것을 좋아하는데, 박지원의 이 말에서 말이란 반드시 거창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도 쓰는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의미를 더할 수도 덜할 수도 있는 것임에 크게 공감하였다. 말이란 그저 말하는 사람의 생각과 진심을 잘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나는 오히려 화려한 미사여구를 더할수록 조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되거나,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작가 스스로 지식을 뽐내기 위한 말이 되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문장에도 이런 병통이 있는데 정도가 더 심할 뿐이다.”(43쪽). 여기에서는 작자가 쓴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주는 이가 없을 때의 한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는데, 말은 진실을 전할 뿐이며 이를 이해하는 사람이 많으면 잘 지은 글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못 지은 글이 됨을 단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글을 읽거나 말을 듣고도 그것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 파악하지 못하는 일이 많은데, 작자에게 이런 일이 빈번히 일어나면 자신의 실력에 의구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동서양고전의이해 / 류종렬, 박영미, 박은미, 배기호, 원혜영, 이준석, 이지, 이필렬, 이혜령, 전호근, 정준영, 진보성, 한길석 지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21년 01월 25일
라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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