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각론) 2023. 5. 1. 甲은 자신이 소유하는 Y 주택을 시가 1억 원에 매매하기로 乙과 합의하였다

과제정보

학과	법학과	학년	2학년
과목명	채권각론	자료	10건
공통	2023. 5. 1. 甲은 자신이 소유하는 Y 주택을 시가 1억 원에 매매하기로 乙과 합의하였다. 甲과 乙의 계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1) 乙은 2023. 5. 1. 계약금 1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한다. 2) 乙은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을 甲... 더보기 2023. 5. 1. 甲은 자신이 소유하는 Y 주택을 시가 1억 원에 매매하기로 乙과 합의하였다. 甲과 乙의 계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1) 乙은 2023. 5. 1. 계약금 1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한다. 2) 乙은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한다. 3) 乙이 2023. 9. 1. 잔금 4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하면, 甲은 乙에게 Y 주택의 소유권을 이전해준다. 문 1] 乙이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하지 않은 경우, 2023. 7. 2. 甲이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문 2] 乙이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과 2023. 9. 1. 잔금 4천만 원을 모두 지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2023. 9. 1. 乙이 甲에게 Y 주택의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甲의 대항수단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문 3] 乙이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과 2023. 9. 1. 잔금 4천만 원을 모두 지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이 흘러 2023. 11. 1.이 되었다. 2023. 11. 1. 甲이 乙에게 중도금과 잔금 및 그 지연배상에 대해 청구하는 경우(이율은 월 1%라고 가정한다), 乙이 지급해야 할 금액이 얼마인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접기

소개글

채권각론
주제 : 2023. 5. 1. 甲은 자신이 소유하는 Y 주택을 시가 1억 원에 매매하기로 乙과 합의하였다. 甲과 乙의 계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1) 乙은 2023. 5. 1. 계약금 1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한다.
2) 乙은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한다.
3) 乙이 2023. 9. 1. 잔금 4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하면, 甲은 乙에게 Y 주택의 소유권을 이전해준다.
문 1] 乙이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하지 않은 경우, 2023. 7. 2. 甲이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문 2] 乙이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과 2023. 9. 1. 잔금 4천만 원을 모두 지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2023. 9. 1. 乙이 甲에게 Y 주택의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甲의 대항수단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문 3] 乙이 2023. 7. 1. 중도금 5천만 원과 2023. 9. 1. 잔금 4천만 원을 모두 지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이 흘러 2023. 11. 1.이 되었다. 2023. 11. 1. 甲이 乙에게 중도금과 잔금 및 그 지연배상에 대해 청구하는 경우(이율은 월 1%라고 가정한다), 乙이 지급해야 할 금액이 얼마인지에 대해 설명하시오. (10점)

목차

1. 문제 1
(1) 사례 분석
(2) 법정해제권의 개념과 발생원인
(3) 법정해제권의 발생요건
(4) 법정해제권의 행사와 효과
(5) 사안의 해결

2. 문제 2
(1) 사례 분석
(2) 동시이행항변권의 개념
(3) 동시이행항변권의 성립요건
(4) 동시이행항변권의 효력
(5) 사안의 해결

3. 문제 3
(1) 사례 분석
(2) 동시이행항변권과 이행지체
(3) 사안의 해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사례 분석
사례에서 甲은 2023년 5월 1일 자신이 소유한 Y 주택을 乙에게 1억 원에 매매하기로 합의하였다. 계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乙은 2023년 5월 1일 계약급 1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하며, 乙은 2023년 7월 1일 중도금 5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한다. 이후 2023년 9월 1일 乙이 甲에게 잔금 4천만 원을 지급하면, 甲은 乙에게 Y 주택의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한다. 이러한 내용의 매매계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乙이 2023년 5월 1일 계약금 1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하였으나 2023년 7월 1일 중도금 5천만 원을 甲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면, 2023년 7월 2일 甲이 해당 매매계약을 법정해제권을 행사하여 해제할 수 있는지가 문제될 수 있다.

(2) 법정해제권의 개념과 발생원인
법정해제권은 계약의 당사자가 해제권 보류에 대한 특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법률에 따라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계약의 일방이 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하였거나 이행할 수 없게 된 경우, 상대방이 계약을 해제함으로써 계약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거래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매매계약과 같은 쌍무계약에서는 채무불이행을 원인으로 법률에 따라 법정해제권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3) 법정해제권의 발생요건
법정해제권은 급부의무의 불이행을 요건으로 한다. 이는 이행지체와 이행불능으로 구분된다. 먼저 이행지체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 번째, 이행이 가능하고 이행기가 도래하였음에도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야 한다. 쌍무계약에 있어서 동시이행관계에 있는 채무의 경우에는 자신의 채무의 이행을 제공하거나 이를 현실로 이행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하고, 그 뜻을 상대에게 통지하여야 한다. 두 번째, 이행지체에 대하여 상당한 기간을 정한 최고가 있어야 한다. 상당한 기간이란 채무의 이행에 필요한 유예기간을 말하고, 급부의 성질이나 관행, 객관적 사정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대법원, 94다35930 판결, 1994.11.25. 선고.
대법원, 2000다577 판결, 2002.3.29. 선고.
조승현·이호행, 『채권각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