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른스러운 청소년들을 위한 TIP
- 최초 등록일
- 2024.02.12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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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직 애어른으로 살아오면서
너무 어른스러움을 강요받았던 청소년기 아쉬웠던 점을 솔직하게 기재하였습니다.
실제로 다년간 과외수업이나 학원수업을 하면서 다양한 학생들을 봐 오면서
소위 어른스럽다는 평판을 받는 그들의 고민과 무게를 같이 느껴본 입장에서
제가 아끼는 어른스러운 청소년들에 대한 조언이라고 생각하고 기재해 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어른스럽다는 것의 의미
2. 부모의 정서적 부모역할을 하게 된 나
3. 스스로의 내면과 감정에 대한 귀기울임의 중요성
4. 소중한 나를 가장 우선시해야 함+이기적인 존재들로부터 보호할 단호함
5. 행운을 빕니다
본문내용
1. 어른스럽다는 것의 의미
한국사회에서 소위 ‘어른스럽다’는 것은 보통 좋은 의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각 나이에 맞는 발달단계가 있는 것인데, 어른스러움을 강요 아닌 강요 받아 온 청소년(특히 장남, 장녀 등)은 자기 나이대의 발달 단계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건너뛰어서, 어른스럽게 된 것이므로, 향후 나이가 들었을 때 생략된 그 단계에 대한 회한과 원망, 아쉬움이 올라오거나 자기 자신을 잘 몰라서 방황을 하는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30대에 사춘기 오는 어른들 상당수 있습니다.)
어른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는 10대라면 가끔은 그 생각을 깨 주는 행동을 하시기 바 랍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속 썪이는 행동을 하라는 것은 아님)
꼭 그렇게 남을 너무 배려하면서 가족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려 너무 자신의 욕망과 바 램을 억누르고, 감정을 억누르고, 어른스럽지않아도 그대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 럽습니다. 사랑받아야 하구요. 지나치게 애쓰지 마세요.
2. 부모의 정서적 부모역할을 하게 된 나
왠지 부모님이 너무 힘드시니까, 또는 엄마나(아빠가) 너무 힘드시니까 나라도 짐을 덜어드려야지 하는 이런 착한 마음으로 봉사정신으로 생활하는 어른스러운 청소년들 의 경우 이를 뿌듯해 하는 부모님의 반응과 칭찬, 인정에 맞물려 그 행동이 강화되게 됩니다.
어머니들이 흔히 어른스러운 딸에 대해 자랑하시면서 ‘얘는 내 친구나 마찬가지야. 나는 얘랑 얘기하면 모든 스트레스가 풀려. 내 말을 얘기할 곳이 얘밖에 없어. 남편은 들어주지도 않고 밖에서 바쁘고, 아들은 문 닫고 들어가고 얘만 내 말을 잘 들어줘. 얘가 있어서 나는 참 행복해” 이런 식으로 딸을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딸을 어른처럼 대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의식없이 자랑처럼 얘기합니다.
어른스러운 청소년들의 내면에서는 보통 이런 생각이 무의식에 자리잡습니다.
‘나조차도 엄마 하소연(아빠 성격) 받아 주지 않는다면, 우리 가정은 산산조각이 날 거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