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마리아 복음서는 왜 정경이 아닌가에 대한 논문을 영지주의적 관점에서 썼습니다.
100점 맞은 논문입니다.
목차
Ⅰ. 마리아 복음서 소개
1. 발견 시기와 배경
2. 내용 개괄, 소개
Ⅱ. 정경성 고찰 1 - 전통성
1. 무(無)에서 유(有)로의 창조론과 대치된다.
2. 죄로부터 구원이라는 전통 구원론과 대치된다.
Ⅲ. 정경성 고찰 2 - 사도성
1. 마리아 복음서의 저작 시기와 저자는 누구인가?
2. 막달라 마리아는 사도인가?
Ⅳ. 결론
본문내용
마리아 복음서(The Gospel of Mary)는 2세기에 기록된 문서로 원본은 헬라어로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사본은 세 개가 있는데, 하나는 콥틱어 판으로 5세기경에 만들어졌고, 나머지 두 개는 그리스어 판으로 3세기경에 제작된 사본이다.
콥틱어 판은 19세기 후반에 이집트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 “아크밈”(Akhmim)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독일의 칼 라인하르트(Dr. Carl Reinhardt) 박사가 카이로(Cairo, Egypt)에서 이 문서를 구입하여 베틀린으로 들여오게 되어 현재 이 문서는 베를린 영지주의 고문서(The Berlin Gnostic Codex)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스어 판의 마리아 복음서의 다른 짧은 단편들은 이집트 아래쪽의 옥시링쿠스(Oxyrhynchus)에서 발견되었고, 1945년에는 이집트의 나그함마디에서 고대 영지주의 문헌인 “나그함마디 사본집”(Nag Hammadi Collection, 1945)이 발견되는데 이 가운데서 콥틱어 판 마리아 복음서가 다시 발견된다.
< 중 략 >
2.2 신약 성경의 막달라 마리아
이렇게 마리아 복음서 안의 막달라 마리아는 특별한 “영지”를 가진 제자로 묘사한다면, 신약 성경 안에서 묘사되는 막달라 마리아는 어떤 인물일까?
신약 성경 안에 막달라 마리아라는 이름은 모두 11회 언급된다. 마태복음에서 세 번, 마가복음은 네 번, 누가복음은 두 번, 그리고 요한복음에는 세 번에 걸쳐서 막달라 마리아라는 단어가 나타난다. 이것을 내용으로 나누어 보면 크게 두 곳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는데, 하나는 병 고침과 축사 등의 예수님의 사역을 뭉뚱그려 설명하는 가운데 나타나고(눅8:2-3), 다른 하나는 수난 이야기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장사 지낼 때, 그리고 부활하실 때 등 복음서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다. 대한기독교서회, Iss.11, 2005, 정경속의 막달라 마리아,「기독교 사상」,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4), 179.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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