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 담긴 하나님 나라

목차

Ⅰ. 서론

Ⅱ. 마태복음 1장에 기록된 족보 안에 담긴 여러 의미
1. 약속의 성취
2. 의인이 아닌 죄인
3. 마리아에게서 난 여자의 후손

Ⅲ. 14대+14대+!4대=42대 - ‘마태복음 1: 17’에 담긴 족보의 의미
1. 마태복음의 구조 속에서의 족보의 위치
2. 총 42대를 14대씩 3분류로 나눈 특이성
3. 14+14+!4, 14라는 숫자를 강조하는 저자의 의도

Ⅳ.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보는 ‘마태복음1:17’

Ⅴ. 결론

본문내용

현시대에는 성경의 권위와 성경의 거룩성, 성경의 능력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다. 인본주의적인 세계관이 자리 잡은 현대인들에게 성경이란 고대의 유물, 혹은 고대의 도덕책으로 인식할 뿐이지 그 안에 담긴 진리와 지혜에 관심을 가지거나 몰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피하려한다. 이와 같은 상황은 현대 문화 속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세속적 세계관과 문화들에 이미 잠식당한 현 교회들 또한 성경의 말씀에 대해 단편적이고 피상적인 윤리, 도덕으로만 받아들이지 그 자체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그 지혜로서 대하는 태도는 찾아보기 힘들어진지 오래이다. 현대에는 강단위에서 당연하다는 듯 목차 읽듯이 족보를 읽고 지나가는 목사들의 태도가 만연한 시대이다. 그래서 족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유대인에게는 아주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것이며 어떤 개인이 생애를 서술하는 초두에 인명록을 기록하는 것은 사실 가장 원칙적인 방법이었다. 반면에 마태복음의 서두에 적힌 족보는 현대인에게는 이상하게 보일지 모른다. 바로 책 첫머리에 읽어 내기 어려운 긴 족보를 내세운 것은 현대 독자에게는 권태로워 보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족보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마태복음 1장의 족보는 족보일 뿐 그 이상의 의미를 갖기 못한다. 물론 성서학자들은 성경에 나타난 족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신성을 가짐과 동시에 역사적인 인물이었음을 밝히고, 또한 족보를 통해 성서의 역사가 허구가 아닌 역사적 사실이하는 것을 밝히고, 또한 족보를 통해 성서의 역사가 허구가 아닌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밝히고는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제외하고는 성경에 족보는 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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