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내담자와 부모상담을 위한 순환적 면담기법 : 밀란 가족치료의 순환적 질문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가족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가족치료학회지 / 11권 / 2호
ㆍ저자명 : 최광현

목차

I.서론
II.직설적 면담기법의 한계성과 순환적 면담기법의 효율성
III.밀란 가족치료는 무엇인가?
IV.순화적 질문
V.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한국어 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첫째로 청소년 내담자와 부모상담에 있어서 직설적 면담기법의 한계성을 이해하고 순환적 면담기법의 효율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두 번째로 밀란팀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밀란 가족치료의 순환적 질문을 중심으로 청소년내담자와 그의 부모상담을 위한 효과적인 면담기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상담사는 상담을 받기 위해 첫 면접에 임하는 청소년 내담자와 그의 부모에게 가능한 상호신뢰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을 위해 순환적 질문기법은 청소년 내담자의 저항을 줄이고 가족의 문제에 대한 좀 더 분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본 논문은 순환적 질문의 이론적 바탕이 되는 순환성, 중립성 그리고 가설세우기에 대해 살펴보고 상담사례를 통하여 의사소통의 방식과 질문의 중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plored the use of Milan-style circular questioning when counseling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Following Karl Tomm's understanding of circularity and the Milan group's commitment to circularity, neutrality and hypothesizing, the therapist used feedback from the family to further explore their relationships. The author concludes that circular questioning can be used to help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become aware of their patterns of thinking and acting and to transform painful patterns of interac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