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각 측면에서의 한국전통건축 입면구성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8권 / 3호
ㆍ저자명 : 장석하

목차

I.서론
II.연구방법 및 범위
III.시지각에 대한 이론적 고찰
IV.한국전통건축 사례분석
V.결론
주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건축은 모든 부분이 여러 가지 인간의 知覺對象物로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의 외형으로서 사람에게 視知覺되고 그 건축공간 내에서 인간은 생활을 영위하고 지각하게 된다. 이러한 인간의 知覺作用은 19세기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정확한 판단기준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과거건축에 관한 탐구는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차원의 분석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형상의 구성이라는 이론이 전개되었고 형식적 요소의 탐구를 통해 形態心理學的 考察方法이 건축분야에 도입되면서 건축적 표현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이 대두되게 되었으며 많은 건축가들에 의해 적용되어 왔음도 주지의 사실이다. 형태구성은 대상물의 實體를 구성하는 각 부분들 사이의 관계를 지배하고, 形態美를 증진시키는 形態知覺要素 중 특히 秩序의 문제로 축약될 수 있다. 따라서 형태구성상의 질서는 複雜性 또는 單純性의 차원이 아니라 체계화의 차원에서 고찰해 보아야 하며, 결국 건축형태구성의 秩序槪念은 건축물 實體의 全體와 部分사이의 관계에 의해 유도된다. 따라서 이러한 복합적인 관계로 인해 때문에 건축은 부분적 해석만으로 전체를 이해할 수 없게 되었으며 건축환경에 대한 체계적 연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우리가 우리의 환경을 어떻게 지각하고 그 지각을 어떻게 느끼게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가치있는 연구과제라 사료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韓國建築形態 구성에 있어서 視知覺에 의한 外部空間과의 관계를 考察하고 시지각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형태의 展開過程을 규명하고 자 하는데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