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식발달경향에 관한 연구 : 사형, 고문, 장애인, 치우에 관한 추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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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19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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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발달연구 / 6권 / 2호
ㆍ저자명 : 이승미
목차
방법 및 절차
결과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인권의식이 연령과 성별에 따라 발달적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형, 고문, 장애인과 관련된 인권딜레마를 사용하여 초등학교 2학년, 5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대학교 1학년, 3학년 학생 각각 6명씩, 그리고 인권운동단체의 성인 3명, 총 39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권의식 수준은 연령에 따라 발달적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전체 피험자의 반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단계 2의 인권의식 수준(43.6%)으로서 이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대학 3학년의 피험자들까지의 사고에서 광범위하게 발견되었다. 인권의식 단계 2의 특징은 도구적 쾌락주의와 획일적 평등주의로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의 사고와, 평등이 적용되기 이전에 불평등한 상황을 참작하는 공평성에 대한 사고가 없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대학 3학년의 인권의식의 수준이 대학 1학년에 비해 낮은 것은 대학의 경험이 인권의식의 발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권문제에 대한 찬/ 반의 태도는 인권의식 수준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 즉 인권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사형제도나 고문에 반대하는 경향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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