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유형별 영향을 미치는 부모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아동권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아동과권리 / 6권 / 2호
ㆍ저자명 : 김혜영, 장화정

목차

I.문제제기 및 연구의 필요성
II.이론적 배경
III.연구방법
IV.연구결과
V.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영문초록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부모위험요인을 부모의 아동기 경험, 부모의 성격, 부부갈등, 양육태도로 설정하고, 아동학대 유형별로 각 위험요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는 2001년 6월부터 8월까지 서울지역 1개 초등학교 139명, 경기도 광주지역 1개 초등학교 234명의 1-6학년 부모 3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부모위험요인이 아동학대 유형별로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장화정(1998)의 아동학대 평가척도 중 아동학대 유발원인척도와 아동학대 유형별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비율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신체학대는 부모의 어린 시절 학대경험이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이었으며 다음으로 부모성격, 양육태도의 순이었다. 정서학대는 양육태도가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이었으며 부부갈등, 부모성격의 순서로 나타났다. 방임은 양육태도만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었다. 부모위험요인 중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에 모두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는 변인은 부모 양육태도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how parental risk factors affect types of child abuse and developed a model of parent risk factors.
The research was conducted upon 373 parents of elementary school (1-6 grade) students in Seoul and Kwangju. For measurement, the Types Scale of Child Abuse and the Cause Scale of Child Abuse among Child Abuse Assessment Scale were used in analyzing data, ratio analysi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with SPSS/PC+.
The results of the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 the case of the physical abuse, the experience of abuse in parents' childhood was the most effective factor and then personality of parents and parenting attitude in that order. In the case of emotional abuse, parenting attitude was the most effective factor and then conflict of couple and personality of parents in that order. To neglect, parenting attitude was the only effective factor. Parenting attitude was the effective factor in all of the types of child abus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