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놀 권리 : 그 교육적 필요성의 철학적 정당화 논의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아동권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아동과권리 / 6권 / 1호
ㆍ저자명 : 김정래

목차

I.들어가는 말
II.놀이와 일
III.놀이의 교육사상사적 맥락
IV.놀이와 실천적 지혜
V.맺는말
참고문헌
영문초록

한국어 초록

이 글에서는 아동의 놀이가 소모적인 활동이거나 시간낭비하는 활동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 아동의 놀이가 아동의 학습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철학적 논의를 통하여 정당화하였다. 아동의 놀 권리는 아동이 갖는 교육권과 밀접히 관련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동시에 권장되어야 한다. 이를 통하여 ‘아동권리협약’ 제31조가 천명하는 아동의 놀 권리가 제28조 및 제29조에 명시된 아동의 교육받을 권리와 상관관계에 있음을 밝히고 있다.

영어 초록

It has been examined that children's play is neither a useless activity for learning nor a pastime activity. A philosophical justification has also been undertaken for the point that children's play is a kind of necessary condition for their learning, and otherwise, we may fall into the cognitivist fallacy. The paper has demonstrated that children's rights to play are closely connected with their rights to education and the former is regarded as a requisite for the latter. From this, the Article 31 of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 is correlated with the Articles 28 and 29 of the Convention, which denote children's rights to education as entitlement and aims of education respectivel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