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베버의 정치지도자론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13권 / 2호
ㆍ저자명 : 공보경

목차

Ⅰ. 서 론
Ⅱ. 민주화와 관료제의 확산
Ⅲ. 정치지도자
Ⅳ. 제1차 세계대전 말의 독일정치와 현대 한국정치에서의 유용성
Ⅴ. 결 론

Abstract

한국어 초록

베버의 정치지도자론의 핵심적인 내용을 구성하는 관료제와 카리스마는 상호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머쉬인이라는 정당 관료제와 민주정치, 그리고 카리스마적 자질이 있는 정치지도자의 상호균형관계이며, 이를 바탕으로 성립된 ‘머쉬인을 동반한 지도자 민주정치’가 그의 정치지도자론임을 밝히고자 한다. 또한 그의 정치지도자론이 1919년의 독일정치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달한 관료제를 견제하기 위하여 의회와 정당의 활성화를 이룩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포함하고 있음을 밝힘으로써, 베버가 나치정권의 출현에 기여하였다는 주장을 불식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그의 정치지도자론이 오늘날 한국정치에 유용한가를 검토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ims to show the main argument of Max Weber's political leadership theory in which bureaucracy and charisma are not mutually contradictory but mutually reinforcing relationship. According to Weber, a machine meaning bureaucratic system in political party, democracy and charismatic leader leads to ‘leadership democracy with a machine’. This study also tries to confirm that Weber's political leadership theory was implemented to resolve German political problems in 1919 by creating balance between bureaucracy and parliament, the latter of which was revitalized in political party politics. Finally this study tries to disprove the argument that Max Weber contributed to the emergence of the Nazi regime. In addition, the applicability of Weber's political leadership theory in today's Korean politics will be examin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