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이해 활동이 비장애 아동의 태도와 자아개념에 미치는 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발달장애학회 ㆍ수록지정보 : 발달장애연구 / 7권 / 2호
ㆍ저자명 : 서선희, 김진희

목차

I. 서 론
II. 연구 방법
III. 연구 결과
IV. 논 의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장애이해 활동을 적용하여 장애를 지닌 아동에 대한 비장애 아동의 태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와 장애이해 활동에 참여한 비장애 아동의 자아개념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1개 학급(39명)을 연구집단으로, 비슷한 조건의 인근학교 1개 학급(37명)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집단은 1주에 1회 60분간 총 9주에 걸쳐 활동에 참여하였다. 측정은 비장애 아동의 태도평정척도와 자아개념 검사를 이용하여 연구집단과 통제집단에 사전,사후 실시하였으며 t검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태도 및 자아개념 모두 사후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장애이해활동에 9주간 참여한 비장애 아동들이 참여하지 않은 아동들에 비하여 장애를 지닌 아동에 대하여 더욱 수용적이고 지지적이며, 덜 적대적이고 낮은 당혹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비장애 아동들은 스스로에 대하여 느끼는 자아개념에서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disability awareness activities on the attitude and self-concept of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For this purpose, two classes of 3rd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were recruited. As an experimental group one class of 39 children and as a control group one class of 37 children from adjoining school with same conditions were selected.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disability awareness activities for 60 minutes once a week through 9 weeks. As assessment tools, Attitude Rating Scale and Self Concept Test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methods, t-test was used, analyzing the differences between groups on the pre- and post-test ba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ing:
Firs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s to overall score difference of post-test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on the attitude of children. All areas of factors such as acceptance, hostility, support, and embarrassmen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Second, there were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areas such as general satisfaction, peer relationships, school-teacher, learning, and physical at post-test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on the self-concep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