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덕과 교육의 이론적 반성과 실천적 지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도덕윤리과교육
ㆍ저자명 : 박병기

목차

I. 우리 도덕과 교육의 ‘30년 역사’
II. 우리 도덕교육을 이끌어가는 이론은 무엇인가?
III. 우리 도덕교육의 과제들과 미래를 위한 몇 가지 제안
IV. 우리 도덕교육 논의의 질적 비약 : 결론을 대신하여

한국어 초록

우리 도덕과 교육을 이끌어온 이론은 자율론적 접근과 덕교육적 접근으로 대별될 수 있고 최근에는 덕교육적 접근을 위주로 하는 통합적 접근이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통합은 각각의 접근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수용이 전제될 때 그 의미가 살아날 수 있는데, 현재의 우리 상황은 상징적인 차원에서의 통합을 강조하는데 그치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교사들의 경우에는 일정한 영역에서의 전문성과 의지는 보여주는 반면에, 아직도 이론과 실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전문성 확보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덕교육을 이끌어가는 이론적 틀을 보다 확고하게 정립해야 하는데, 그 출발점은 전통 도덕교육론에 대한 정당한 관심이어야 하고 그 바탕 위에서 다양하게 소개된 서구 이론들에 대한 경험적 검증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이어져야 한다. 도덕교육의 실천성을 근원적인 차원에서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도덕 교사들의 이론에 대한 치열한 탐구가 전제되어야 하고 그에 관련된 제도적 장치도 보완되어야 한다.

영어 초록

A historical critic of moral education in South Korea must be focused on the theories and practices simultaneously. The history of moral subject education of ours has more than 30 years, and its professional teacher system has more than 20 years. It is a good time for assessing of moral education in Korea.
At this article I have tried to assess the result of moral education focusing on theories as well as practices. According to my assessing, the results of moral subject education in Korea have not failed or are not successful. In that point of interests on moral education is very successful, but the points of contents and theories are not. We must be interested in traditional theories of moral education, especially on that of Confucianism and Buddhism.
The success of moral education is also dependent on the teachers variable, and we must be careful of teaching system of moral educational teachers. In South Korea, that system is very professional but the quality of it is not guaranteed. We are to be tried to proceed the quality of that system.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