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양육가치, 양육신념 및 조정행동과 유아의 순응행동간의 관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아동권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아동과권리 / 8권 / 2호
ㆍ저자명 : 김미정, 이순형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 문헌

한국어 초록

이 연구는 유아의 순응행동이 어머니의 양육가치, 양육신념 및 조정행동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만 3세 및 5세 유아와 어머니 59쌍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순응적․자기지도적 양육가치, 바람직한 양육실제에 관한 양육신념, 어머니의 조정행동 및 유아의 순응행동을 조사 분석했다.
어머니가 과다 애정 경계의 양육신념을 지지할수록 자녀와의 상호작용에서 제재를 덜 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의 자녀는 자발적 순응 행동을 더 하고 거부 또는 협상 행동은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와 유아의 상호작용 상황에서 어머니의 무관여와 대화 빈도가 높을수록 그들의 자녀는 자발적 순응 행동을 더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어머니의 지도 또는 조정, 제재 행동 경향이 높을수록 그들의 자녀는 자발적 순응 행동을 덜 하고 불순응 행동을 더 많이 보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compliance, maternal parenting values, beliefs about appropriate parenting practice, and mothers' control. The subjects were 59 pairs of mother and child (30 3-year-olds, 29 5-year-olds) from middle class in Seoul, Ahnyang and Suwon, Korea.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more the mothers supported the belief regarding spoiling the child, they were less likely to do negative control in their interactions with their child, who was likely to show more committed compliance and less refusal or negotiation. In mother-child interaction situation, the more frequently the mothers showed noninvolvement and social exchange, their child was more likely to comply. On the contrary, the more frequently the mothers did guidance or control and negative control, their child was more likely to do noncompliance, and less likely to compl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