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영아의 기질에 따른 어머니의 무표정(Still-Face)한 상황에서 반응 차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발달연구 / 12권 / 1호
ㆍ저자명 : 김수정, 곽금주

목차

I. 서 론
II.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 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어머니와의 SF 상호작용에서 생후 6개월 영아가 보이는 반응 차를 기질과 관련하여 알아보았고 SF가 진행되는 동안 일관된 반응을 보인 영아의 기질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SF 실험에 참여한 대상은 6개월 된 영아 61명과 어머니 쌍들이며, 영아의 반응은 선행연구에 근거 하여 정적 반응, 부적 반응, 그리고 자기조절행동으로 구분하여 측정되었다. 영아의 기질은 IBQ-R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일차적으로 SF 동안 영아의 반응 중, 자기조절행동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정적 반응은 감소하는 반면, 부적 정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질 특성과 관련하여 4개의 기질 하위 영역에서 SF 반응 간 차이를 보였다. SF가 시작되는 시점에서부터 끝나는 시점까지 일관된 반응차를 보인 기질 특성은 지각적 민감성으로, 지각적으로 민감하지 않은 기질 특성이 민감한 기질 특성보다 SF가 진행되는 동안 자기조절행동을 더 많이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기질이 SF 반응에서 개인차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제안되었다.

영어 초록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individual differences in infants' still-face responses on infants' temperaments and the quality of temperaments that caused consistent responses during SF interactions. 61 mothers participated in the SF interactions with their 6-month-old infants. SF responses were categorized into 3 : positive responses, negative responses and self-soothing behavior. Temperaments were measured using IBQ-R. Our results showed that self-soothing behavior was dominant during the SF situations. Positive responses decreased during SF, whereas negative responses increased. There were response differences in 4 qualities of temperaments. During the SF, one of the temperament qualities that caused consistent responses was an perceptual sensitivity. The results of the this study suggest that infants temperaments is related to their response in the SF procedure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