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반응이론에 의한 2005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선택과목 점수조정의 타당성 검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학연구 / 43권 / 2호
ㆍ저자명 : 박정

목차

1.문제의 제기
2.이론적 배경
3.연구방법
4.연구결과 및 논의
5.요약 및 제언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대표적 측정이론인 문항반응이론을 우리나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선택과목의 점수조정에 적용할 경우의 타당성을 검증하여 그 사용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5 대수능 과학탐구 영역의 8개 과목 중에서 4개의 과목을 선택한 각기 다른 집단의 모의 반응 자료를 생성하여, 문항반응이론의 동시추정방법에 의해 문항과 능력 모수치를 추정하고 이를 모수치와의 분포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능력 모수 추정치와 문항 모수 추정치는 비교적 정확하게 산출되었으며, 문항반응이론에 의한 능력 모수 추정치를 사용하는 것이 진점수를 사용하는 것보다 타당함이 밝혀졌다. 본 연구 결과는 대수능 문제은행 개발과 검사점수 비교를 위한 추후 척도개발에 문항반응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if IRT methods had potentialities for moderation of elective subject test scores in 2005 Korean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inquiry sections. In order to that, 4 groups data were simulated based on conditions of 2005 Korean CSAT science inquiry section, and then IRT scaling method was applied to make the comparable scores of CSAT science inquiry sec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IRT method with the design developed produced accurate estimates of ability and item parameters. This study also showed that using estimates of ability parameters was more appropriate than using true scores of IRT. This study implied that IRT methods have potentiality of scaling CSAT scores for the futur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