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구조와 아동의 우울 및 공격성, 학교적응의 관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아동권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아동과권리 / 9권 / 1호
ㆍ저자명 : 이순형, 이옥경, 김지현

목차

I.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I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초등학교 4,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구조와 아동의 우울, 공격성 및 학교적응간의 관계를, 가족구조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아동의 우울 및 공격성이 매개하는지를 통해 살펴보았다. 아동의 학교적응과 우울은 아동용 질문지로, 아동의 공격성은 교사용 질문지로 보고받았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족구조와 아동의 우울 및 학교적응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4학년 아동에 비해 6학년 아동이, 여아에 비해 남아가, 부모를 사별하지 않은 아동에 비해 사별한 아동이, 우울을 많이 느끼는 아동이 학교적응이 낮게 나타났으며, 부모의 이혼여부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우울이 완전매개하였다. 가족구조와 아동의 공격성 및 학교적응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4학년 아동에 비해 6학년 아동이, 부모를 사별하지 않은 아동에 비해 사별한 아동이, 그리고 공격성을 많이 보이는 아동이 학교적응이 낮았고, 부모의 이혼여부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은 공격성에 의해 완전매개되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ype of single-parent family, children's depression or aggression, children's school adjustments through investigating whether children's depression or aggression mediate the effect which type of single-parent family have on children's school adjustments. The subjects were 395 children in the 4th and 6th grade, and they were ask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s on their depression and school adjustments. Their aggression was evaluated by their teacher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Children's depression totally mediated the effect from whether parents divorced to children's school adjustments, children who were the 6th graders, girls, lost their parent, felt more depression showed lower school adjustments. 2. Children's aggression totally mediated the effect from whether parents divorced to children's school adjustments, children who were the 6th graders, lost their parent, behaved more aggressively showed lower school adjustment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