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산업체 부설학교(학급) 학생들의 인생태도가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류분석협회 ㆍ수록지정보 : 교류분석과 심리사회치료 연구 / 1권 / 1호
ㆍ저자명 : 우재현

목차

Ⅰ. 연구의 의의와 목적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모형 및 연구방법
Ⅳ. 가설검증과 결과 해석
Ⅴ.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대구지역 산업체 부설학교(학급) 학생들의 인생태도가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연구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7개 산업체 부설학교(학급)의 학생 400명에 설문지를 돌려 회수된 322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5개의 가설을 설정했는데 검증결과 모두 채택되었다.
가설 1 및 2(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직무만족도나 조직몰입도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성차별적 요인이 상존해 있기 때문이었으며, 기숙사 생활을 하는 사람보다 기숙사 밖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기숙사 운영관리의 효율화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었다. 가설2에서 18세이상이 18세미만인자 보다 조직몰입도가 높은 것은 수학연령을 초과한 연령일수록 자부심, 회사에 대한 충성심, 신괴 등을 보이는 경향이 있었고, 사무직이 생산직보다 조직몰입도가 높은 것은 높은 임금수준이나 대구시민의 보수적 경향 때문이었다.
가설 3 및 4(OK-OK인생태도가 NOK-NOK인생태도를 가진 사람보다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가 높을 것이다)의 채택은 대구지역 기업들이 TA인생태도 개선을 통하여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을 전개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가설 5(직무만족도가 낮은 사람보다 높은 사람이 조직몰입도가 높을 것이다)의 채택은 -TA인생태도→직무만족도→조직몰입도→생산성향상- 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인생태도의 개선을 위해 대구지역 기업들은 TAt상담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이 요청된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