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의 사상적 발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동서정신과학회지 / 10권 / 2호
ㆍ저자명 : 권욱혜

목차

. 18세기 독일에 있어서 형이상학의 문제
. Kant의 초기 형이상학 : 1746-1759
. Kant의 혼란시기 : 1760-1769
. 형이상학에로의 복귀 : 1770-1772
. 결 론
. 후 주
.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Kant의 형이상학에 대한 관심은, 그 자체로 새로운 것도 아니며 또한 독창적인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18세기 중엽 독일철학자들에게 하나의 일반적인 특징이었다. “형이상학의 가능성”이라고 하는 문제는, 17세기말이래로 독일철학의 중심문제였다. 그런데 Kant의 철학은 그 발전단계상 1770년의 “교수취임논문”을 그 분기점으로 해서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진다. 그리하여본 논고에서는 Kant의 완숙기의 사상을 성립시키는 배경이 되는 “전기사상의 발전과정”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kant의 후기사상은 전기사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완숙기의 Kant의 사상이, 어떤 과정을거쳐 형성된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Kant의 근본정신과 그의 “도덕철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고생각한다.

영어 초록

Kant’s interest in the metaphysical philosophy was nothing new itself or cannot be considered something unique.
It was a general characteristic shown in the German philosophers in mid 18th century. The problem of “the possibility of metaphysics” was the core issue of the German philosophy since the late seventeenth century.
However, Kant’s philosophy, in its developmental stage, is divided as the former and the latter with his professor thesis as the turning point. Therefore, this paper deals with the “developmental process of the former ideology”
which forms the background establishing his ideology in Kant’s maturity. By doing so, the paper will examine what process Kant’s ideology went through to reach its maturity and will provide a way for better understanding of his essential spirit and “moral philosophy”
Key Words : Immanuel Kant, rationalist epistemology, skepticism, the possibility of metaphysic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