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게임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아동들의 스포츠 기본 기능 수행에 대한 인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 ㆍ수록지정보 : 교육논총 / 28권
ㆍ저자명 : 박용신, 이재용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 의
참 고 문 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수준별 게임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에게 스포츠 기본 기능에 대한 인식 변화를 조사하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여주군에 소재한 서북초등학교 6학년 12명(여학생 9명, 남학생 3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번, 40분간 지속되는 정규 체육 시간을 이용하여 총 16차시의 수준별 게임 활동 학습을 적용하였다. 던지기, 굴리기, 드리블, 치기, 차기를 포함하는 게임 활동을 통해서 스포츠 기본 기능을 연습하고, 확대ㆍ세련시키는 방법을 택하였다. 수업 관찰, 질문지와 면담, 교사 일지 및 스포츠 기본 기능의 사전ㆍ사후 검사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수준별 게임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이 게임 활동에 대한 반응은 게임 이해, 동작 이해, 재미 만끽, 자신감 증진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기능이 우수한 수준의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기능이 낮은 수준의 학생들까지도 던지기, 굴리기, 차기, 드리블과 같은 스포츠 기본 기능의 수행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되었다. 둘째, 수준별 게임 활동을 통해 던지기, 굴리기, 차기, 드리블과 같은 스포츠 기본 기능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changes of the 6th graders about game skills through developmentally appropriate game activities. Twelve 6th graders (9 girls, 3 boys) of Northeast elementary school in Yeojoo County participated physical education lessons of developmentally appropriate game activities for 40 minutes, three times a week. The basic sport skills consisting of throwing, rolling, dribbling, hitting, and kicking were introduced, expanded and refined during the sixteen lessons. Observations of the lessons, questionnaires, interviews, teacher diaries were used to collect the qualitative data; pre-test and post-test of the basic sport skills were used to collect the quantitative data.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responses of these participants were categorized as understanding games, understanding movement principles, having fun, and confidence in movement. Both high-skilled students and low-skilled students, participating in the activities with eager, began to perceive positively about their abilities to perform the basic sport skills. Secon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basic sport skills such as throwing(p<.000), rolling(p<.000), kicking(p<.000), and dribbling(p<.006) were foun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