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의 직업 및 취업설계 프로그램(TOP) 효과성 평가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래청소년학회지 / 5권 / 4호
ㆍ저자명 : 정경은, 조규필, 문성호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자립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직업 및 취업설계 프로그램(TOP)을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은 매 1시간 30분씩, 총 7회 실시되었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비교를 통해 진로성숙도, 진로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척도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사전, 사후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평균차 검정, 공분산분석(ANCOVA)이 활용되었다. 분석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대상자들은 진로성숙도와 그 하위영역 가운데 진로독립을 제외한 하위영역, 그리고 진로자기효능감과 그 하위영역, 진로결정수준 모두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따라서 TOP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검증되었고,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부영역에 대한 프로그램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한계와 가출청소년의 자립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verific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eenager Occupation Program' for Runaway Youth. The program was practiced 8 session lasted for 2 hours. Among the 58 participants, 31 of them were arrang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27 of them were included to the control group. The scores of the two groups at the point of pre and post-test were analysed and compared through t-test and ANCOVA. The scales adapted in this study were Career Maturity Scal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and Career Decision Scal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increases in area of Career Maturity,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between two groups. In conclusion, the effectiveness of the TOP program was confirmed. Finally, some remarks on practices in the field as well as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indicat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