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부모와 애착, 자존감과 성격이 대학생의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발달연구 / 15권 / 3호
ㆍ저자명 : 전효정

목차

I. Introduction
Ⅱ. Methods
Ⅲ. Results
IV. Discussion And Conclusion
References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생애전환시점에 있는 대학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기 부모와의 애착이 현재 외로음에 미치는 영향을 자존감과 성격특성을 고려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명의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아동기 부모와 애착, 자존감과 성격특성은 일시적, 기질적 외로움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어머니와 불안저항 애착은 일시적 외로움, 아버지와 회피형 애착은 기질적 외로움의 유의한 예측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자존감과 외향성 성격특성은 일시적, 기질적 외로움의 유의한 예측변인이다.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자존감과 성격특성이 분석에 투입됨으로서 아동기 애착의 유의성이 현저히 감소함으로 자존감과 외향성의 부분적 매개효과가 입증되었다. 연구결과 및 제한점이 애착이론 및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hildhood attachment to parents on loneliness among university students, with particular regard to self-esteem and personality as mediating variables. 200 students were selected for the questionnaire study in a university in Busan,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attachment, self-esteem, and personality with state and trait loneliness. Anxious attachment to one's mother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state loneliness, while avoidant attachment to one's father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trait loneliness. The hierarchical multiple analyses revealed only partial support for the hypothesis that the three attachment styles have a direct link with loneliness mediated by self-esteem and personality. The result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also discussed, from the perspective of attachment theory and previous studie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