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연구: 시설보호아동의 사례를 통해 본 게임놀이의 치료적 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육아지원학회 ㆍ수록지정보 : 육아지원연구 / 4권 / 2호
ㆍ저자명 : 이혜란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시설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한 개별적이고 장기적인 게임놀이의 치료적 효과를 밝
히는 것이다. 대상 아동은 남아이며, 만 6세일 때 시작해서 만 9세까지 심리치료가 이루어졌다. 본 사례는 주로 게임놀이로 이루어졌으며, 본 연구에서 분석된 게임은 윷놀이, 체스, 주사위놀이와 공기놀이이다. 치료의 회기가 증가할수록 아동은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는데, 첫째. 게임을 하면서 갖게 되는 즐거움을 공유하면서 치료자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했으며 둘째, 게임놀이의 회기가 높아질수록 아동의 자아가 강해졌으며 게임 속에서의 크고 작은 좌절을 극복함으로써 자신의 분노와 공격성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셋째, 아동은 게임의 공정성과 규칙에 대한 개념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넷째, 아동은 자신의 감정표현 뿐 아니라 상대편의 감정과 관점을 배려하게 되었고 다섯째, 아동의 집중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증진되었다. 그러므로 게임놀이가 시설보호 아동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a study to examine the therapeutic effects of game play on an
institutionalized child for almost four years. The therapeutic games used in this study were
yut, chess, dice, and jackstone.
As being conducted more therapy sessions, it was discovered that the child made a
progress by building a relationship with the therapist.
The examples are as follows: 1. Sharing the joy of playing game helped the participants
build a strong relationship. 2. The child built up his self-esteem and learned how to control
his anger and aggressiveness 3. The child was able to recognize the concept of game rules.
4. The child became to be considerate of partner's feelings and perspectives. 5. The child's
concentration level and problem solving skill improv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