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중심단기치료사례의 특성과 효과성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가족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가족치료학회지 / 18권 / 1호
ㆍ저자명 : 정문자, 김윤경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요약 및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해결중심단기치료를 주 모델로 사용하는 가족치료연구소 한 곳에서 1999년부터 2009년 사이에 상담한 290사례를 중심으로 내담자의 주 호소문제와 치료기법, 상담 횟수 및 종결 유형 그리고 치료의 효과성을 조사하였다. 주 호소문제로는 부부 문제가 가장 많았으며, 치료기법은 척도 질문과 생각/관찰 과제가 많이 사용되었다. 상담 횟수는 평균 2.3회였으며, 합의와 임의 종결의 수가 거의 비슷하였다. 치료의 효과성 파악을 위해 2009년에 종결된 20사례를 중심으로 종결 후 3, 6, 9, 12개월에 치료 효과의 유지 등에 대한 전화면담을 한 결과, 주 호소문제가 잘 해결된 것으로 보고한 내담자가 가장 많았다. 문제해결만족도 질문에 응답한 15사례 중 14사례의 상담 종결 시 만족도 점수는 유지 또는 상승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가 가족치료임상에 갖는 시사점과 몇 가지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290 Solution Focused Brief Therapy cases conducted in a family therapy center in Seoul between January, 1999 and February, 2009. The researchers coded 1) client characteristics and presenting problems, 2) the therapist’s intervention techniques, and 3) follow-up information for 20 of the cases. Clients most often requested help with marital problems however, they also sought assistance for individual behavior problems, mother-daughter conflicts, and tensions with in-laws. Therapists most commonly employed scaling questions, and they suggested tasks related to the clients’ thoughts. Therapy durations ranged between 1 and 12 sessions, with an average of 2.3. Of the 20 clients contacted for follow-up information, 16 reported that they were "doing fine." These 16 credited themselves for their efforts for change, and they expressed their trust of their therapists, who, they said, were effective with their active listening, empathy, questions, and tasks. The authors conclude that their research appears to have answered many questions and doubts about Solution-Focused Brief Therapy.

Key words : Solution Focused Brief Therapy, empathy, active listening, scaling question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