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학과 체제학 : 지금까지를 돌아보고 앞으로를 내다보며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공학연구 / 16권 / 3호
ㆍ저자명 : 이인숙

목차

Ⅰ. 글 들어가기
Ⅱ. 교육공학의 체제 패러다임 되돌아보기
Ⅲ. 체제학 들여다보기
Ⅳ. 체제이론이 교육공학에 주는 시사점 다시 보기
Ⅴ. 교육공학의 방향 새로 잡기
Ⅵ. 글 나가기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체제이론은 교육공학의 이론적 성장과 실천에 주요 기저 패러다임과 이론으로서 그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었다. 그러나 수렴과 확산올 통해 진화적인 성장과 발전을 해온 체제학과는 달리, 그 학문을 기반으로 한다고 자처하는 교육공학은 거의 이 변화에 대한 성찰이 결여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본 글은 체제학이 교육공학의 기저이론으로서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체제이론의 주요 이론과 개념을 고찰할 뿐 아니라, 교육공학의 현 주소를 체제 패러다임과 연계하여 분석하여 앞으로 체제학의 패러다임과 방법론이 교육공학을 조화롭게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체제학이 주는 주요 시사점은 무엇보다도 교육공학이 다루어야 할 교육상황(체제)은 다양한 유형이 있다는 것과 각 체제는 독특하다는 것이다. 이 시사점을 기반으로 교육공학의 대안적인 방향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금까지의 교육공학은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방을 추구해 왔으나 앞으로의 교육공학은 설계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초록

The contribution of the system sciences is of critical importance as a foundation paradigm and theory which has a strong influence to the growth of theories and practioes of educational technology. the system sciences keep evolutionary growth and development through convergence and divergence, however, educational technology appears to lack the reflection on these changes. Following the investigations of not the maìn theories and concepts of system sciences but the characteristics of system scienoes as a foundation theory of educational technology as well, this paper inquires the directions that system sciences would be able to support educational technology. System sciences lend to educational technology the capabilities to understand the fact that there are diverse educational systems, contexts and each system is unique. In addition, it guides ooucational technology to turn from ‘prescription’ for solving educational problerns to ‘proscrip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