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적 실패 내성 수준 비교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습장애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습장애연구 / 7권 / 2호
ㆍ저자명 : 김자경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학습장애 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적 실패내성 수준을 비
교하고, 이들 두 변인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P시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 5, 6학년 학습장애 학생과 학년 및 성별이 일치하는 일반학생을 각각 20명씩
선정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학업적 자기효능감검사와 학업적 실패내성검사가 포함되어
있는 학업동기검사(김아영, 2003)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습장애 학생은 일반학생에 비해 학업적 자기효능감 수준이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학업적 실패내성 수준 역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편, 학습장애 학생과 일반학생 모두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적 실패내성 간에 정적인 상
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논의를 통해 학습장애 학생의 중재
방안과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levels of academic self-esteem and failure-tolerance
between students with and without learning disabilities(LD). Subjects were 20 LD students and 20
non-LD students from fourth, fifth and sixth grade of elementary schools in P city.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academic self-esteem between the LD group
and the non-LD group. More specifically, students with LD showed lower level of confidence,
self-regulated efficacy, and task level preference compared to non-LD students.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failure-tolerance between the LD group
and the non-LD group. More specifically, students with LD showed lower level of failure-tolerance in
the subcategories of the behavior and task difficulty preference than the non-LD students.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level of emotion between the two groups.
Third,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cademic self-esteem and academic failure-tolerance
in both group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