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 전 아동의 학교준비도 관련변인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발달연구 / 17권 / 3호
ㆍ저자명 : 박연정, 정옥분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학령 전 아동의 학교준비도 관련변인에 관한 것이다. 유아교육기관에 재원중인 398명의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준비도의 일반적인 경향을 살펴보고, 아동의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중심으로 학교준비도와 관련변인에 대해 고찰하였다. 포괄적 의미의 학교준비도 척도에 근거하여 학교준비도와 관련변인과의 관계 규명 및 그 영향력의 정도를 파악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량, Cronbach α, t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학교준비도는 아동의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아동의 기질 및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성별 및 기질, 아버지의 교육수준, 어머니와의 공유시간 및 양육행동은 학교준비도를 설명해주는 유의한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variables related to school readiness. Variables of school readiness including kindergarteners’ gender and temperament, parents’ educational level, maternal working patterns, kindergarteners’ average hours spent with their mothers per day, and maternal parenting were investigated over the course of this stud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98 kindergarteners and their mothers.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Cronbach Alpha, t-test, Pearson’s correlation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For the purposes of testing all the relevant hypotheses, a measure of .05 was considered to b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chool readiness by gender. Moreover, there were significant associations between school readiness and temperament as well as parenting. In addition, kindergarteners’ gender and temperament, paternal educational level, maternal parenting, and kindergarteners’ average hours spent with their mothers per day predicted school readines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