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적응유연성과 안녕감 간의 관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교사회복지 / 20권
ㆍ저자명 : 정규석

목차

"Ⅰ. 서 론
Ⅱ. 문헌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단순상관관계분석을 넘어서 보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의 적응유연성과 안녕감이 어떠한 구조로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다. 적응유연성은 부정적 감정의 인내, 자기효능감, 긍정적 지지관계, 통제력, 자발성의 다섯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녕감은 정서적 안녕감, 심리적 안녕감, 사회적 안녕감의 세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대상은 부산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199명의 청소년이었으며,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기술통계, 단순상관관계분석 및 정준상관분석이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적응유연성 의 하위변인군과 안녕감의 하위변인군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갖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즉,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이 높을수록 안녕감 수준도 높아지며, 적응유연성의 모든 하위변인이 안녕감과 높은 정적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청소년의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structure between adolescents' resiliency and well-being, overcoming the limitation of simple correlation analysis. Resiliency consists of the five factors of endurance of negative affect, self-efficacy, positive supporting relation, controling power, and spontaneity. And, well-being consists of the three factors of emotional well-being, psychological well-being, and social well-being. The sample consisted of 199 adolescents who were enrolled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in Busan.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simple correlation analysis, and 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 were perform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factors of resiliency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factors of well-being. That is, the higher adolescents' resiliency level, the higher adolescents' well-being level, and all factors of resiliency were high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well-being. Some practical suggestions were provided to improve adolescents' well-being level,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Key words : resiliency, well-being, 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 adolesce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