冰心 文學에 反映된 女性觀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중국학논총
ㆍ저자명 : 朴恩京

목차

第一章 序言
第二章 生涯로 본 文學傾向
第三章 文學에 反映된 女性觀
第4章 結語
〈參考文獻〉

한국어 초록

冰心(1900-)의 문학은 母性愛, 童心愛, 自然愛, 民族愛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5ㆍ4전후의 작품에서 冰心이 ‘사랑’을 철학으로 광범한 사회적 영향을 불러 일으킨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그 원인은 茅盾이 “인생을 지배하는 것이 ‘사랑’인가 아니면 ‘증오’인가? 가 당시 젊은이들의 마음 속에서 가장 커다란 문제였다.”라고 한 말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의 문학은 ‘사랑’을 철학으로 당시 사회를 반영하였고 또 사회 계도를 위한 의지를 담아냈다, 冰心은 어두운 현실에 대한 실망과 반감을 역설함으로써 여성의 인권을 회복시키고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일찌기 여성의 해방을 통해 개성을 환기시키는 문제를 제기하여 사회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冰心은 일찌기 서구문화를 체험하면서, 5ㆍ4 이래로 문예창작에 전념해 왔다. 그녀는 이러한 체험을 ‘사랑’의 철학으로 승화시키며 동시에 여성 역할의 중요성을 돋보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자아 완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冰心에 대한 논평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中國 新文學의 개척자로서 자신과 시대를 진지하게 표현한 작가이자 여성의 지위를 높이는데 기여한 작가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現在의 사회와 정치를 외면한 문학” 혹은 “나약하고 유치한 정서를 부추킨 작가”라고 부정하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한결같이 단편적ㆍ피상적인 인식을 보인 수준에서, 疏略하게 개괄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있을 뿐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고찰을 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