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령사회 노인교육의 패러다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성인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Andragogy Today / 5권 / 1호
ㆍ저자명 : 한준상

목차

요약
고령화 사회의 노년생활
사회적인 지지체계와 노인들의 삶
노인의 직업능력에 대한 과소평가
노인들의 의식소통능력에 대한 과소평가
노인의 학습능력에 대한 과소평가
노인세대들의 평생학습의 의식화와 사회참여
평생학습의 의식화와 정치세력화 필요
미주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우리 나라도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의약발달과 인간수명 연장으로 인한 신고령 사회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킴과 동시에 그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 고령화의 문제상황에 제대로 응답하기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노인들이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의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다. 노인들이 직면한 스트레스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도록, 이 사회는 경제적, 정서적, 인간적 지원 등과 같은 사회적 지지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노인들의 직업능력에 대한 경시와 그들의 의식소통능력에 대한 과소평가, 학습능력에 대한 편견 등은 노령인력의 평생학습력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시각의 전환과 동시에 노인들 스스로 평생학습에 대한 의식화와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 열린 학습사회는 노인학습자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며 사회변화를 능동적으로 창출해나가는 자기개조의 학습자를 요구한다.

영어 초록

Koreans are facing with aging society, and this change comes about several social problems. Aging society opens a chance for aged adults to participate in the social activities. For a good quality of the elder's life, aged adults should re-make their own paradigms and unionize their political power. At the same time, the government must make the social support-system as economic, emotional, and personal supporting. These efforts could be a key factor building the learning society for all people. Learning society demands the learning nature of human being as "Homo Eruditio." Homo Eruditio means the human being born with an innate desire to learn, and can make self-reformatting individually and the social changes spontaneously. As a Homo Eruditio, the aged adults make an effort to do 're-making', 'making new', and 'making sense' their life. By doing so, they ask the government to provide a field of learning for all. That is, the methods of learning are equal to the places of learning and vice-versa. In this respect, elder people themselves can establish the learning community for lifelong education for all.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