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적 행동을 보인 아동의 모래상자 놀이치료 사례연구 : 모의 과잉보호를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모래상자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모래상자치료연구 / 2권 / 1호
ㆍ저자명 : 소문주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모래상자 놀이치료 과정
Ⅳ.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자율성 저해로 인해 의존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는 아동의 모래상자 놀이치료 사
례이다. 접수면접 및 투사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아동에게 보여 지는 의존적인 문제행동들-아동
모에게 귓속말 표현, 은유적 행동으로 자기의도 표현하기, 언어적 의사 표현하지 않기. 아동
모가 배변 후 닦아주기, 학교등원 시켜 주기-을 해결 중심으로 부모상담과 병행하여 총 16회
기를 진행했다.
치료 진행과정 안에서 아동은 모(母)와의 심리적 갈등을 표출하며 분노감정을 해결하고 자
아를 찾아 의존적인 의도를 감소시켜 나갔다. 이에 본 연구는 자율성 저해로 의존적인 행동을
보였던 아동이 모래상자 놀이치료를 통해 자아를 강화하여 자기 주도적 행동이 증가되었고 균
형 있고 객관적인 자아로 사회적 관계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모(母)상담을 통해 모
(母)가 아동자신의 나이에 맞는 독립적 행동을 지지와 격려함으로써 의존적인 행동의 감소를
보인 사례이다.

영어 초록

This is a case study of sandtray therapy on children with dependent behavior
due to their lack of autonomy. After going through such primary procedures as
applications, interviews and projective tests, total 16 sessions were conducted
focusing on solving problematic dependent behaviors of children (e. g. whispering
into mothers' ears, expressing themselves with metaphorical behaviors, not
expressing themselves verbally, waiting for their mothers to wipe for them after
excretion, urging their mothers to take them to and from their schools) along with
parent consulting.
The dependent behavior of the children waned throughout the therapy
procedures by expressing their psychological conflict with their mother and
therefore quelling their anger and finding their "self." This study provides a clear
outlook that sandtray therapy fortifies the ego which increases self-leading
behavior within the children with strong dependency and therefore that it helps
them become an independent, balanced self and keep good social relationships.
Moreover, this case study showed through parent consulting - mostly mothers - a
decrease in dependent behavior by encouraging mothers to support children's
independent behaviors coherent to their age.

참고 자료

없음